[중장기강추][대한약품] ■ 대박은 가능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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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품의 급등세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입법예고한 ‘신의료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 개정안이 공포되면 약가 현실화가 가능해질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약품 등은 국내에서 대표적인 수액제품 생산업체다.
특히 대한약품은 수액 제품의 매출 비중이 80%가 넘는다.

대한약품은 지난해 550억7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441억원은 수액제품을 통해 발생한 매출규모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6~7년간 수액제품 약가가 동결됐다"며 "이번에 약가가 현실화 된다면 해당 업체들의 영업이익이 개설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즉 대한약품의 경우 수액 매출 비중이 높은 만큼 수액 약가 인상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분이 곧바로 실적에 반영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한약품은 지난 3년간 주요제품의 가격 인상이 이뤄지지 않는 환경 속에서도 경영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이 6억5900만원에서 19억9800만원으로 증가했다.

 

===> 2009.8월부터 신의료기술등의 결정및 조정기준시행 

       수액제품 단가인상 최대수혜예상

 
대한약품공업이 퇴행성골관절염치료주사제(DH004)의 안전성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1상 및 2상 임상시험을 종료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임상시험의 1차목적은 슬부 골관절염 환자에게 퇴행성골관절염치료 주사제(DH004)를 4주간 1주 1회 총5회 투여할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용량평가였고, 2차목적은 퇴행성골관절염치료주사제(DH004)를 4주간  총5회 투여할때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였다.

 
회사측은 "본시험의 완료로써 빠른시일 내에 본 시험약에 대한 제3상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