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합동지주 - ■■저평가의 대명사 기다리면 대박날듯*^^*■■

' 부채빼고도 7000억짜리 회사의 시가총액이 겨우 500억 정도... 혹시 이런 경우 보셨습니까?
시장에서 철저하게 소외받았는지... 하루 거래량이 겨우 몇백만원 정도일때도 있고...

주가가 바닥이고... 거래량이 없을때가 바닥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저는 매수했습니다만... 정말 너무 심하네요. 왜 이렇게 평가절하된 종목을 외면하죠?

대성그룹은 한때 삼성그룹에 버금가는 땅부자로 유명했습니다.
그런데 그 땅을 믿고 계열사인 대성산업이 건설에 손을 대면서 엄청나게 빚이 생겼지요.

그리고 그 빚을 지주회사인 대성합동지주가 갚아 주느라 주가가 10배 이상 폭락했지요.
우리나라 재벌그룹의 지주사 주식수가 180만주인데... 3만원도 안되니... 기가 막히죠?

물론 장기투자 목적으로 분할매수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도 단기폭등을 목적으로 몰빵하면 항상 실패합니다.

참고로 대성합동지주는 부채를 모두 제한 자본총액을 기준으로 해도 1조원이 넘습니다.
매출액이 기본적으로 1조원이 넘고, 자산총액은 3조 5천억인데... 시가총액은 500억이니...

그냥 시장의 관심을 받을때까지 버티는 수밖에는 별수 없겠죠? 정말 답답하고 힘드네요.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도... 아무리 과대낙폭한 종목이라도 시장에서 관심이 없으니...

더구나 주식수가 180만주 밖에 되지 않는 종목 별로 없습니다. 엄청나게 가벼운 주식이죠.
이런 종목이 한번 상승탄력이 붙으면 대단할 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