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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유니버셜스튜디오' 조기 착공, 현실화되나
입력 2013.10.04  12:27:54   

[프라임경제] 답보상태에 있던 경기도 화성의 유니버셜스튜디오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USKR) 조성은 총 5조1570억원을 들여, 오는 2016년까지 대규모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등을 조성하는 종합 레저 사업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경기지역 핵심 8가지 공약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박근혜정부 출범 후 이들 8대 공약 중 한류지원을 위한 기반조성,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추진,수도권 교통대책 추진, DMZㆍ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 등이 순차적 로드맵을 발표한 것을 감안한다면 유니버셜스튜디오 역시 창조경제 일환으로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친박의 핵심 인물인 6선의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가 오는 10·30 화성갑 재보선 출마에 집권 여당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으면서 유니버셜스튜디오 조성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지난 2007년 박근혜 대통령 경선 캠프에 서청원 전 대표가 참석했는데 좌측 서상기 의원은 현재 국회정보위원장을 가운데 한선교 의원은 국회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우측 최경환 의원은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어 친박 핵심인 서청원 전 대표의 지역 공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 프라임경제 DB>  
<사진= 지난 2007년 박근혜 대통령 경선 캠프에 서청원 전 대표가 참석했는데 좌측 서상기 의원은 현재 국회정보위원장을, 가운데 한선교 의원은 국회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우측 최경환 의원은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어 친박 핵심인 서청원 전 대표의 지역 공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 프라임경제 DB>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는 재보선 출사표를 던지면서 "지역 숙원사업인 USKR(유니버셜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 송산그린시티개발, 화성 공룡서식지 개발 등 잠자고 있는 사업들을 하루 빨리 이뤄 내도록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며 "박근혜정부가 성공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경제활성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혔다.

현재 서 전 대표의 대항마로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의 출마가 본격 논의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적 거물인 이들 두 후보가 맞붙는 상황을 가정하더라고 지역 핵심 과제인 유니버셜스튜디오 '조기 착공'은 반드시 넘어야 할 산으로 분석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과 서청원 전 대표의 출마로 다시 한번 주목받은 유니버셜스튜디오 핵심 관련주는 현재 시장에서 대영포장(014160)이 화성시 유니버셜스튜디오가 건설될 지역에 상당한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최근 골판지원지가 각 지종에 따라 톤당 5만원에서 8만원까지 인상돼 사실상 독과점 시장을 구성하고 있는 포장지 시장 상황에서 다시 한번 대영포장에 대한 긍정적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틀간 흔들기와 매집 

내일부터는 강력한 장대양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