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스' 유사 바이러스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또 발생했습니다.

사우디 보건부는    웹사이트 에서 "동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추가로 확인했다"면서 "적절한 치료를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9월 이래 사우디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31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지금까지 15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 보고된 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40명의 감염 환자가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20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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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제약, ;펜타글로빈/사스치료에 도움

고려제약은 자사가 판매하고 있는 펜타글로빈(Pentaglobin)이 사스(괴질)에 우수한 작용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제약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사스에 대해 독일 LM 대학의 Eugene Faist 교수로 부터 펜타글로빈이 사스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견해를 밝힌바 있다고 주장했다.

고려제약은 펜타글로빈이 △사스의 원인 바이러스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교차 재활성 lgG 항체를 함유하고 있고 △lgA, lgG 및 lgM을 함유한 제제이며, lgM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어 괴질(SARS) 발병기간동안 폐의 중합감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박테리아 및 독소에 매우 효과이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lgM은 lgG에 비해 훨씬 강력한 면역조절작용을 지니고 있어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감염에 인한 중증의 염증 치료에 매우 우수하다고 주장했다.

고려제약은 또 펜타글로빈은 패혈증 및 패혈증 쇼크에 대한 임상시험에서도 뛰어난 임상유효율을 나타냈기 때문에 중증환자에서 박테리아의 국소병소(폐)로부터 발생되는 전신감염에 좋은 제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