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남부권신공항 재점화  

2013-08-30 오후 1:38:42 게재

12일 경북구미서 토론회 … 사업착수 '기정사실화'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남부권 신공항 '군불 지키기'에 나서면서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당위원장은 "오는 12일 경북 구미에서 신공항 추진을 위한 대규모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토론회를 통해 경북지역민들도 신공항 건설이 지역발전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공항 재추진이 수면위로 부상함에 따라 대구경북과 부산 사이의 갈등이 재점화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대구경북이 최적의 입지로 경남 밀양을 밀고 있는 반면 부산은 가덕도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방선기;10월 재보선 핫이슈로 떠오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