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의 기준점: 조언부탁드립니다.

 

펀다트랙 개발동기

기업의 가치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싶었습니다.
애널들이 발표하는 고무줄 목표가를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상장사와의 유착관계를 알고 있었기에 해당 기업만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절대평가를 통한 목표가 산출에는 지나친 주관이 개입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기업가치를 정확하게 인지함으로써 투자의 기준점으로 삼고 싶었습니다.
기준점으로 삼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객관적인 자료를 사용해야 된다고 믿었습니다.

미국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미국회계사로써 재무제표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진실을 알고 있습니다.

분기별로 공시되는 재무제표에서 기업가치지표 7개를 산출했습니다:
PBR: 기업의 청산가치지표
PER: 대표적인 수익성지표
PSR: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잠재력을 고려한 수익성지표.
PCR: 기업의 자금조달능력을 고려한 안정성지표,
EV/EBITDA: 영업을 통한 현금흐름을 고려한 수익성지표.
ROE: 경영의 효율성이 고려된 수익성지표,
PEGR: 기업의 성장성을 고려한 성장성지표

기업가치를 평가하는데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이렇게 서로 보완할 수 있는 7개의 지표를 선택했고, 각각 팩터에 가중치를 부여해서 최적의 기업가치를 뽑아냈습니다.
각각의 팩터들이 현재가와 연동되는 것이기에 현재가가 변하면서 기업가치도 실시간으로 변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업가치를 상대평가하기 위해서 기업가치 평균을 도출했고, 평균에서의 이격거리를 보고 고평가 저평가 정도를 계량화 하였습니다.
이 결과값을 도출하기 위해서 수많은 함수와 방정식이 적용되었고 특허출원을 신청했습니다. 이 로직으로 한국기술보증협회에서 벤처기업 인증도 받아냈습니다. 대한민국정부기관에서 인정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1750개의 코스피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기업가치를 상대평가하여 실시간으로 변하는 기업가치를 저 또한 실시간으로 추적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기준점을 갖고 그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투자전략을 수립합니다.
1) 기업가치가 저평가 되어있으니 기업가치를 믿고 투자를 해보자. 기업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으니 수급은 반드시 돌아올 거야.
2) 기업가치가 고평가 되어있는 것을 봐서는 미래가치가 이미 현재주가에 모두 반영이 되었군, 그래도 수급이 너무 좋으니 수급만 보고 하는 투자전략을 수립해야겠군.
3)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데 거래가 터지는군, 매수시그널로 보고 매매를 해야겠군 등등…….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만 100여 개 추렸습니다. 그리고 기술적 분석을 통해 매수시그널을 포착하고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항상 적정주가를 향해서 파동을 합니다. 이격과 수렴을 반복하면서. 마치 지구의 중력처럼 자신의 적정주가라는 끈을 놓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기업가치를 인지하고 하는 투자는 편안한 투자 일 것입니다.

마켓리더인 똑똑하고 돈도 많이 버는 대한민국 증권사 애널들이 이런 기업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로직을 개발해 개인들에게 보급했다면 제가 몇 달을 밤새는 수고를 안 했어도 됐을 것을.
아마도 시간이 없었던지 아님 개인들이 너무 똑똑해지는 것을 원치 않았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개인투자자가 외인과 기관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기업가치 상대평가를 통해 저평가 가치주를 발굴하여 선취매하는 것일 겁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의견 조언 듣고 싶습니다.
성투하세요.


[PX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