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가 그간 경제위기속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해옴에 따라 앞으로 주목하는 것은 기술적에 해당하는 바닥권 탈피여부이다.

지난 4년간 동안 주가가 특정가격대를 돌파하지 못하고 계속된 박스권이 이루어졌고 이속에서 적정가치와 주가의 저평가 폭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BPS는 약 12만원에 해당하고 이는 현재주가 대비 약 90%이상의 가격차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잠재적 가치로는 자회사에 대한 재평가와 성장요건 등을 감안하면 100%를 초과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중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도가 높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어 상대적으로 주가바닥이 견고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주가의 바닥을 찾으려면 단기적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것이 아닌 중장기 투자자들이 관심도가 높은 종목을 선택해야 투매의 노출에서 자유로울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고 하면 현재 주가 움직임의 구조를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

조선내화는 앞으로 약 2주간에 걸쳐 박스권대인 67,000원을 돌파하는지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

2주간 동안은 돌파테스트가 진행될듯 하고 돌파에 성공하게 되면 이후에는 바닥권 테스트가 최종적으로 진행되게 되고 대략적인 소요시간은 한달여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올해 실적에 큰 영향이 없다면 올해 역시 약 5%대 이상의 배당시현이 가능하다.

추세의 바닥 가능성이 높다면 배당을 안전마진으로 활용한 중장기 전략도 고려대상이라고 하면 지금이 매수적기일수 있다.

최근 강한 상승을 했던 율촌화학도 중장기적으로 추세저점부에 해당했었고 고배당과 저평가 등의 요건을 가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은 중장기 투자자들이 매력을 가질만한 종목에 주목하는 것도 단기매매의 종목선택 기준일수 있다.

단기투자자들이 많은 종목들은 수급은 강할지 몰라도 투자성향 자체가 손절을 전제로하는 매매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변덕이나 변심에 리스크 노출이 크지만 중장기 투자자들이 많은 종목은 투매율이 낮아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최소적인 조건만 충족되어도 주가회복력이 쉽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은 중장기투자자들의 매력도가 높은 종목에 집중해볼필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