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 업체들이 관련주로 분류, 주가가 들썩거리고 있다. 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대창은 전날보다 3.0% 상승한 1835원에 거래 중이다. 서원도
2% 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는 4일 한국농어천공사가 충남 당진군에 관광 휴양 문화시설 등을 테마로 하
는 관광명소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서원 대창 등 관련 기업들은 충남 당진에 공장 및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개발 사업은 충남 당진군 석문면 일원 약 350ha(약 349만8000㎡) 규모로 건설되
는 리조트 사업으로, 한국농어촌 공사는 내년 3월까지 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또 구리 가격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런던금속거래
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 가격은 톤당 279달러, 3.4% 오른 8599달러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