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글로벌 - 이게 3D 나니면 뭐가 3D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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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기사 리뷰~

 

“3D프린터가 싫어요”…테마기업 반응 제각각

 

올 하반기 주식시장에서는 3D프린터 관련주가 단연코 최고의 테마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개인투자자들은 물론 증권사 연구원들도 3D프린터 수혜주 찾기에 여념이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상관도 없는데 수혜주라는 루머가 난무하거나 테마주에 편입되기를 꺼려 무조건 관련 없다고 하는 등 헤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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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테마? 무조건 아니다.

지난해 신공항테마주로 편입돼 한바탕 곤욕을 치뤘던 세우글로벌은 사실 관계를 떠나 무조건 아니라는 경우다.

 

세우글로벌은 현재 매출 50%가 사빅 제품이다. 이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제품이 사빅의 올템(ULTEM)이다.

이 ULTEM 제품 시리즈 중 하나가 세계 3D프린터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스트라타시스사의 중요 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신공항정책에 따른 정치테마주로 편입돼 주주들은 물론 금융당국으로부터도 곤역을 치룬 기억에 테마라면 무조건 선을 긋고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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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글로벌 관계자는 “신공항 테마로 편입돼 지난 1년 동안 너무 많이 고생했다”며 “어떤 테마에도 엮이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