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산업 - ★국내독보적 시장점유율! 실적 최강! 철도 대장주★

'

 

부산산업

 

실적도 안나오는 무늬만 철도주는 가라

진정한 철도 대장주 부산산업

 

철도레일을 지지 하는데 사용되는 콘크리트 철도침목과

각종터널 공사에 사용되는 세그멘트

국내 독보적 시장점유율을 가진 태명실업이 부산산업 자회사입니다  .

 

3분기 까지 영업이익 69억

시가총액 199억에 불과한 철도주중 최고에 저평가 주식 입니다.

 

 

<앵커 멘트>

북한이 최근 개성과 평양, 신의주를 연결하는 고속철도와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을 중국 기업 컨소시엄과 함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BS가 이 사업 합의문을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첫 소식,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당국과 중국 기업을 대표로 하는 컨소시엄이 지난 8일 체결한 합의문입니다.

한글과 중국어로 각각 작성됐고, 북한 측에서는 김철진 국가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중국 측에선 상무부 소속 국영기업 등 국제투자집단대표가 서명했습니다.

건설 기간은 5년, 사업자가 30년간 운영한 뒤 북한 정부에 운영권을 반환하는 BOT 방식으로 총 15조 원 대 사업입니다.

철도는 시속 200km 이상 복선의 고속철도로 건설되며, 철로 양쪽엔 편도 4차선의 고속도로가 지어집니다.

또 고속도로의 바깥쪽엔 외부인 출입을 막기 위한 철조망이 설치됩니다.

완전 밀폐식 국제전용 철도로 건설된다는 게 합의서 내용입니다.

건설 구간은 개성에서 해주, 사리원, 평양을 거쳐 신안주, 정주, 신의주까지 약 400여km.

신의주에서는 중국 철도와 연결되고, 정주에서는 북한 동북부인 나진·선봉 경제특구를 거쳐 러시아 하산의 유라시아 철도와 잇는다는 계획입니다.

컨소시엄 측은 조만간 북한에 실무단을 보내 구체적인 건설 계획을 확정키로 했습니다.

정식 계약서는 컨소시엄 측이 제출한 계획서를 토대로 평양에서 체결하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앵커 멘트>

이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한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사업이 성사되면 건설 대가는 북한의 금이나 철광석 개발권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김종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합의서 서명란에 국제투자집단이란 여섯 글자가 선명합니다.

다국적 컨소시엄을 뜻하는데 여기에 한국 기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기업은 북한에서 주로 광물자원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대북 경협업쳅니다.

이 업체는 실제 사업이 진행되면 다른 한국 업체들도 참여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대가로는 양강도 혜산지역의 금이나 함경북도 무산의 철광석 개발권 등을 얻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측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훈에 따른 것이란 점을 강조하면서 한국 업체들의 참여를 환영한다는 뜻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의 사망 전인 지난 2011년 3월 남북교류사업으로 추진하라는 지시도 있었다는 전언입니다.

철도와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국제선 운영을 선포해 안정적 운영을 보장한다는데도 합의했습니다.

<녹취> 이주철(북한대학원 대학교 겸임교수) : "이번 북한과 중국기업의 합의는 이미 오래전부터 중국정부와 협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개혁개방정책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운영권은 30년간 컨소시엄 측이, 소유권은 북한 정부와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갖는 것을 전제로 합의서가 작성됐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