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델타시티

부산시 입장에서 가덕신공항이 '안개' 국면이라면

에코델타시티 사업은 '맑음'이다.

부산의 또다른 숙원사업인

서낙동강 에코델타시티 사업에 대해

야권은 수정·보완의 필요성을 역설한 반면

새누리당은 '차질없는 추진'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박 당선인과 새누리당은 현재 진행중인

에코델타시티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박 후보의 당선으로

정부의 추진의지와 지원이 변함없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