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 삼양식품 - 5월6월7월은 월드컵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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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하나더 추가  롯데에서 군침을 흘리고 있다네.....절호의 기회 영영 날라가나 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다니....

진짜 수혜주는 정말 따로 있는 데 그동안 다른것들이 수백%올랐네..... 5월 그리고 6월 자 알 지켜 보시길 얼마나 무섭게 치고 갈지 ------ 낼 잡을수나 있을지

 

5월과 6월 7월에는 국민주가 될것이며 그리고 박근혜수혜주가 될겁입니다...

삼양식품의 숙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규제 묶인 시설 개발 가능해져

대관령 목장 등 자산가치 급등 기대

"인프라 정비땐 관광단지로 최적"

'삼양식품의 숙원, 이번에는 이뤄질까'

라면의 원조 기업 삼양식품 직원들은 요즘 마음이 괜스레 분주하다. 정부의 강력한 물가 단속으로 올리지 못하고 있는 라면 가격 때문은 아니다. 바로 7월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발표되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강원도 평창이 확정되면, 대관령 목장을 소유한 삼양식품의 자산 가치가 급등할 것이란 기대감으로 내심 설레는 탓이다.

삼양식품은 자회사 삼양축산을 통해 여의도 광장 면적의 7.5배나 되는 600만여평 규모의 대관령 목장 가운데 100만평 정도를 소유하고 있다. 대관령 목장은 평창에서 6km 거리에 불과하다. 그래서 상수도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관광 및 숙박시설 등의 건축이 일절 불허되고 있는 대관령목장도 동계 올림픽이 열리게 되면 특별법 제정 등으로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다.

실제 지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를 앞둔 2007년 당시 대관령 목장 인근 토지 가격은 평당 20만~30만원까지 치솟았었다. 그만큼 개발 기대감이 높다는 뜻이다. 대관령 목장 외에 삼양식품이 직접 보유한 강원도 원주, 문막 공장 토지와 건물 자산 장부가도 9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우지파동과 부도 등 우려곡절을 딛고 전통의 라면 업체로서 위상을 재정립해 가고 있는 삼양식품으로서는 7월 초가 대약진의 호기를 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를 절체절명의 시기인 셈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목장에서 가축들을 구경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코스가 없는데도, 지난해 무려 42만명의 고객이 관광차 대관령 목장을 들렀다"며 "도로 등 기반 인프라를 정비하고, 숙박시설이나 음식점 등 기반 시설만 보완한다면 최적의 관광 단지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창이 마지막으로 도전하는 것 아니냐"며 "회사 직원 모두가 간절한 맘으로 이번에는 꼭 성공하길 기원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기사가   오늘   하한가 를 가게한 호재의뉴스... 자알 분석해보길....

롯데그룹(이하 롯데)이 국내 라면시장 공략을 위해 업계 2위 삼양식품(이하 삼양)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지난달 삼양 인수를 검토하며 인수합병(M&A) 관계자들을 투입, 실사를 진행했다. 공식적인 듀 딜리전스(Due Diligence, 기업실사)는 아니었지만 롯데 실무자들은 삼양의 공장을 탐방하고, 기업가치 산정을 위한 자료를 받아 갔다. 삼양도 현재 롯데로의 기업매각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대상은 삼양의 경영권과 대주주 삼양농수산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55.6%다. 삼양농수산은 삼양의 오너인 전인장 회장이 보유한 식품가공업체다.

롯데는 삼양 실사 이후 매각측에 2000억원대에 지분 및 경영권을 매입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삼양은 최소 3000억원 이상은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에 대한 양측의 의견차이로 M&A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지는 못한 상태다. 하지만 아직까지 협상의 여지는 남아 있다. 가격 조정의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이다.

롯데-삼양 M&A와 연관된 한 관계자는 "최근 롯데가 본격적으로 라면시장 진출을 추진하면서 업계 2~4위 업체 중 한곳을 인수할 필요가 생겼다"면서 "삼양 뿐만 아니라 업계 4위 야쿠르트의 라면사업부 실사도 진행했던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삼양 오너측은 롯데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업계 2위 수성이 쉽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기업매각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삼양식품은 지난 1961년에 설립된 식품가공 업체다. 196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라면을 생산·판매한 것으로 유명하다. 매출액의 86.2%가 라면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90년대 이후 농심이 급성장하면서 사세가 기울었지만 아직도 국내 라면시장에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13% 수준이다.

삼양의 시가총액은 1800억원 정도다. 지난해 매출액 2733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54억원 수준이다. 원가상승, 시장경쟁 과열 등의 이유로 전년 대비 실적 및 수익성이 다소 감소한 상태다.

롯데 관계자는 "최근 라면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삼양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