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W - 세계2번째 국내 첫번째 !정부교체 밧데리 유일하게 성공한회사

' 정부의 전기차 육성책 발표와 관련, EMW의 수혜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MW는 현재 관계사인 EMW에너지가 교체형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개발을 상당부분 마친 상황이며, EMW의 류병훈 사장은 EMW에너지의 지분 85%를 보유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9일 2020년까지 고속전기차 100만대 보급 등 고속전기차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전기차 육성책을 발표했다.

이번 전기차 육성책에 따르면 2017년까지 중형 전기차를 양산하겠다는 계획은 당초 계획보다 3년 단축해 2014년경 양산에 돌입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대형 버스 및 택시 등의 공공부문에 한해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에 대한 개발 타당성과 경제성을 분석하고 오는 2012년부터는 이에 대한 개발을 시작할 계획이다.

따라서 관련 업계에서는 향후 교체형 배터리가 공공부문에 도입될 경우 EMW가 이에 따른 수혜를 얻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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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W의 관계사인 EMW에너지가 개발한 충전없이 교체하는 전기차 배터리가 내부 테스트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회사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교체형 전기차 배터리의 개발은 내부 테스트까지 마쳐 완료된 상태"라며 "내부테스트를 완료한 만큼 외부 공증기관을 통해 안정성 테스트 등에 대한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초 계획은 10월중 내외부 검증을 완료 후 전기차 배터리를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이보다 일정이 미뤄질 수도 있다"며 "이는 보다 정확한 검증 및 인증절차를 위한 것으로 개발이 이미 완료됐기 때문에 출시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EMW에너지는 외부 기관을 통한 검증이 완료되면 그에 따른 상용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계약발생과 동시에 본격적인 생산도 시작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기차 업체와 공동개발을 통해 주유소 내에 배터리 교환소를 설치하는 등의 유통망 구축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증절차의 완료와 함께 사업본격화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EMW에너지는 EMW안테나 류병훈 사장이 지분 85%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