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씨 - 세계 태양광 설치량 고성장 시대 개막 중국 일본 집중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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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태양광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국내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태양광 모듈 설치량은 지난해(34.5GW)에 비해 18% 이상 늘어난 40.8GW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중국,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경우 지난해 8.3GW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에는 최대 10GW를 신규 설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고 있는 일본도 올해에는 6GW를 설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도 5GW의 신규 설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의 비약속도가 엄청날것으로 예상

업계 관계자는 “올해 태양광 시장은 중국, 일본이 보다 공격적으로 설치에 나서면서 역대 가장 큰 성장폭을 보이는 한해가 될 것”이

라고 밝혔다.

태양광 모듈 백시트 전문기업인 에스에프씨(대표 박원기)는 넘치는 수주 덕분에 직원들이 주말은 물론, 성탄절과 신정까지 모두 반

납했다. 전체 매출의 90% 가량을 중국에 수출하는 이 회사는 최근 중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을 기회로 태양광 시장이

살아남에 따라, 휴일에 공장을 가동해도 모자랄 정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홍성에 위치한 에스에프씨의 공장은 현재 매일 2교

대로 가동 중이며, 이로 인해 연말에도 상당한 매출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모듈업체 2016년까 공장 풀가동해도

 

수주물량 못마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