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 ■■ 천원대 바닥에서 시작되는 전력대란에 숨겨진 최대수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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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투데이 김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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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에어컨과 더 친하게 지내세요!

이달 초부터 초여름 날씨가 선보인 가운데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덥고
가을까지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보통 6월 하순에 시작되는 장마는 중순으로 조금 앞당겨지겠고
장마 후에도 집중호우가 자주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6월에는 남서기류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고온현상이
나타나 상순과 하순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

한여름인 8월에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기온을 웃도는 날이 많겠다.
33도를 넘는 폭염과 밤 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도 자주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연도별(1973~2012년) 여름철 평균기온’을 보면 최근 10년간
여름철 평균기온(23.9도)이 평년(23.6도)보다 0.3도 높은 것처럼
올 여름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9월에 접어들어도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어
올 가을 기온도 평년보다 높아 이번 여름이 더 길게 느껴지겠다.

장마는 6월 중순 남부지방부터 시작돼 하순에는 중부지방도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가겠다.

한 달 정도 이어지는 장마는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에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물러나더라도 대기가 불안정해 8월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쏟아지겠다고 내다봤다.

여름철 강수량 변화를 보면 1994년부터 2012년까지의 장마 종료 후 강수량이
1994년 이전(1973~1993년)보다 36.4% 증가한 것을 봐도 예측할 수 있다.

즉 이제는 장마가 끝나는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내려 기상청에서는
사실상 장마 관련 예보는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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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에 벌써 여름제품들 불티나게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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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개선 연결되는 종목으로 선별적 접근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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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무더위에 여름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관련주들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막연한 기대감보다는 실적 개선이 실질적으로

이어지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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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선풍기 및 제습기 생산업체인

신일산업은 이달들어 전달 대비 28.4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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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주가 강세는 최근 무더위로 인해

선풍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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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풍기 판매량 전년대비 258 % 급증(국내 선풍기 판매 1 위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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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G 마켓에서 지난 6~12일 선풍기와 에어컨 전체 판매량이

전주 대비 각각 258%, 70%씩 증가했다. ( 선풍기 판매량

특히 탁상용이나 휴대용등 미니선풍기 판매는 331% 늘었다.

앞으로 온도에 이어 습도가 높아지면 제습기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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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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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제습기 분야에서만도 550 %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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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500 % 성장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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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영업이익과 매출이 좋아진 신일산업의 효자 상품이 바로 제습기다.

지난해 하절기 선풍기 판매는 약 410억원으로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하절기 계절상품인 제습기는 전년에 비해 약 550%(68억원)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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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는 국내 제습기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다. 위닉스 주가는

지난달 40% 이상 급등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6% 이상 오르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닭고기 생산 업체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곧 올 초복 덕분이다.

하림은 이달 들어 전월 대비 7% 이상 상승하고 있다. 마니커는 이달 들어 전월보다

10% 가까이 올랐다. 동우는 15% 이상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닭고기 관련주의 경우엔 최근 우려의 목소리도 다시 커지고 있다.

올해 초 잠깐 반등을 주던 육계 가격이 오히려 뒷걸음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계육협회에 따르면지난 1월 22일 생계(대) 가격은 kg당 1790원에서

2월 14일엔 2390원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3월 말부터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심지어 병아리 가격은 4월 1일 500원에서

18일 200원까지 급락한 이후 좀처럼 반등 기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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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풍기분야 국내 1 위 , 제습기 시장도 1 위 넘본다.

제습기를 판매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수기로 꼽히는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관련주가 서서히 꿈틀거리기 시작한 것.

올해 제습기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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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제습기를 제조해 판매하는 업체는 위닉스(044340), 신일산업(002700),

코웨이(옛 웅진코웨이(021240)), 리홈쿠첸 등의 중견ㆍ중소기업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대기업인 삼성전자(005930)나 LG전자(066570)도 관련 제품을 내놓고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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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 점유율 1, 2위를 다투는 위닉스는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약 20% 내외 올랐다.

이달 초6000원대에 형성된 위닉스의 주가는 지난 8일 7000원대를 넘어선 뒤

24일 8000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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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002700)은 이달 들어 1000원 미만의 주가를 뜻하는 '동전주' 신세를 벗어났다.

900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지난 10일 1000원대를 돌파했다.

신일산업은 이달에만 30% 안팎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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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시장은 가전업계의 신규 성장 동력으로 꼽힐 만큼 주목 받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국내 제습기 시장 규모는 약 1500억원으로 지난 2009년(110억원)과 비교해

10배 이상 늘어났다.

올해 시장 규모는 3000억~4000억원으로 형성될 것이라는 게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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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제습기 시장 성장 기대감과 맞물려 올해 강수량이 많을 것이라는 전망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증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비가 많이 내리거나 흐린 날이 많으면 제습기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그만큼 관련업체의 매출도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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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지난 23일 '여름철 기상 전망'을 통해

"6월 중순과 하순에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것"이라며 "

7월에는 흐린 날이 많고, 8월에는 대기가 불안정하고 저기압이 발달해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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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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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500 %씩 성장하는 엄청난블루오션 시장에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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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아 경 제 김보경 기자]

주부 최현옥(36)씨는 요즘 집안 습기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비가 오는 날이 계속되면서 하루종일 실내에 눅눅한 느낌이 가시지 않고,

빨래를 널어놔도 마를 기미가 안 보인다.

옷장, 신발장 속에도 곰팡이가 생기진 않을지 걱정이다.

퀴퀴한냄새 역시 최씨를 괴롭히긴 마찬가지.

더구나 올해는 고온다습한 날이 많고 여름이 길어진다는데,

곧 찾아올 장마철은 어떻게 버틸지 막막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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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습도가 지나치게 증가하면 곰팡이와 각종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해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환경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에

가족의 건강을 위해 습도 관리는 필수. 실내 습도량으로 가장 적절한 40~60%대를

유지하려면 제습기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최근 출시된 대표적인 제습기 상품과 기능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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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 인공지능으로 최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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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은 올해 소형 모델인 6L부터 30~50평형대에서 사용 가능한 대용량 13L까지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인공지능을탑재해 최적의 습도를 유지하고, 에어필터로 공기 청정 기능도 갖췄다.

특히 비가 내리는 습도가 높은 날에는 강력한 제습력으로 실내 습도를 잡아

곰팡이 번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전력이 부족한 여름 성수기에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에어컨과 같은 역할을 해 절전 효과도있다.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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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적으로도 대량거래 터트리며 직전고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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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시장에 국내 1 위 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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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00 % 성장이 예상되는 제습기시장에 최강자까지 넘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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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담배값에 70%에도 못미치는 가격에서 이제 막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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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집중시키며 대량 거래 터트리며 상승 초기에 돌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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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년도 최고에 초대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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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 ( 002700 ) , 현재가 181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