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코 - ★★초저평가 현대중공업2대 주주로 등급★★

' 유화증권은 24일 스페코에 대해 장마철 도로에 생기는 포트홀(pothole) 관련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장마가 장기화되면서 도로 유실 등으로 구멍이 생기는 포트홀이 골칫거리"라며 "각 도시마다 장마철 이후 아스팔트를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동사는 매출 80%가 아스팔트 도로 원료인 아스콘을 혼합해 생산하는 설비에서 발생해 관련 수혜가 전망된다"며 "테마주로 편입된 방산 관련 매출은 2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페코가 삼익악기의 지분 16%를 보유해 관련 모멘텀 및 전일 현대중공업 자금으로 파악되는 5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도 긍정적으로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연간 1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발생해 현재 시총 400억원은 저평가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