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철강주들의 실적호전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과 자회사인 NI스틸의 어닝서프라이즈 등을 감안하면 문배철강의 실적 개선세가 충분히 예상될수 있다.

항상 자회사가 먼저 실적 발표를 하였으며 업황이 동행하는 것을 감안하면 문배철강도 안정적인 실적이 나올 것이라는 것을 감안할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여부도 고려해야 하고 자회사의 신규사업 진출도 기대된다.

과거에 2007년 당시에도 철강업에 지나찬 의존도때문에 신규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당시 신규사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었지만 세계경제 위기 등으로 한동안 무산되었다.

최근 경기회복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가 포스코 그룹 계열들과 공동사업 추진을 벌이는 것을 볼때 문배철강도 신규사업 진출을 다시 검토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주주들로서 관심사항이다.

문배철강의 중장기 투자는 바로 이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다. 하나는 기형적 저평가를 활용한 실적 개선 선취매 전략을 취하는 것과 하나는 신규사업에 대한 가능성을 상시 열어두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