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가 신사업으로 프린트, LED조명,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에 대한 신규사업을 계획하고 준비중에 있다.

이들 사업에서 우선순위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모르지만 성장성 측면에서의 우선순위라고 하면 LED조명과 프린트 부품 사업이고 이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사업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프린트와 LED조명은 내년 4분기 부터 재평가 시점을 기준하고 하이브리드의 경우는 내후년 그리고 전기차의 경우는 아직 일정은 미정이다.

재평가에 대한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신규사업시 이들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것인지 아니면 순차적으로 터울을 두고 접근할 것인지의 여부때문이다.

기존사업으로 부터의 수익안정성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이상이 되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경우 과잉투자에 대한 영향이 있을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자동차는 내년부터 추세성장을 할 것으로 보여 지금부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하지만 전기차의 경우는 시장이 형성되려면 상당기간 소요될 것으로 보여 전기차에 대한 사업 확대가 과잉투자로 이어질수 있는지의 여부들을 판단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고려하면  성호전자는 당분간 단기적 관점에서만 접근하고 이들 사업이 어떤 수순을 놓고 진행되는지와 기존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흑자가 유지될수 있는지를 놓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