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 - 속보알앤엘바이오 대표 안철수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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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알앤엘바이오 대표 안철수 지지선언
알앤엘바이오 [003190]
서울대의대교수  알앤엘바이오 라정찬교수 안철수 지지선언
월요일부터  점상입니다

라정찬  안철수 공통점  서울대교수  사재 사회환원
안철수 1천5백억  라정찬 1천억 

방금 나온속보   알앤엘바이오대표  안철수 지지선언하겠다

  주간한국 >시사   
주간한국 >시사    2012/09/14 19:31:04윤지환기자
"安 제안 받고 법률자문 맡았다" 소문● A 전 검찰총장, 안철수 캠프 합류?
박근혜, 안대희 영입하자 서운함에 등 돌린 듯
安 출마 선언후 활동 본격화


안철수 원장 지지 세력

이에 대해 일단 안 캠프 측은 "A 전 총장이 합류했다는 이야기는 금시초문"이라며 "그 분이 그렇게 움직이면 어떻게 숨기겠나. 모든 언론에 다 나올 일 아니냐.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A 전 총장 측도 안철수 캠프 합류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일단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을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A 전 총장은 안 캠프 법률자문역을 맡았다는 소문과 관련, <주간한국>과 전화통화에서 "그렇지 않아도 그런 소문이 돈다는 말을 듣고 많이 웃었다. 어디서 그런 헛소문이 나오는 것인지 궁금하다"며 "나는 정치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럴 생각이 있었으면 벌써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A 전 총장은 안 캠프 측과 접촉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전혀 그런 사실 없다. 그쪽과 그런 이야기를 단 한 번도 나눠본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검찰 총장을 지냈던 사람이 어떻게 정치권에 기웃거릴 수 있겠나. 나는 그런 쪽에 관심도 없고 (전직 총장이)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안 교수를 대권에서 지지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정치권에 확산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들을 두고 "하나의 세력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는 말이 나온다.

정치그룹에서는 김한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효석 박선숙 문국현 전 의원, 원혜영 의원 등이 대표적이다. '내일을 생각하는 국회의원모임'(대표 김한길)의 상당수 멤버들도 사실상 안 원장을 지지하고 있다.

또 민주당 송호창 의원과 인재근 의원 등도 최근 안 원장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민주당 주변에서는 "민주당내 50~60명이 한꺼번에 안철수 측으로 빠져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재계에서도 안 원장을 지지하는 층이 두껍다. 이헌재 전 부총리를 비롯해 구광모 LG전자 차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허세홍 GS칼텍스 전무, 구본웅 하버퍼시픽캐피탈(스탠퍼드 동문) 대표, 김신배 SK부회장, 김용선 두산사장, 안용찬 제주항공 대표이사 (펜실베니아 와튼스쿨 동문), 이길녀(가천대학교 총장)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등이 안 원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의사협회와 상당수의 의사들이 안철수를 지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CSkorea(엄신영 목사, 화경스님, 문정현 변호사, 고 장준하 선생 장남 장호권 박사)와 철수 산악회 전국조직(회장 엄대우 전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함께하는 세상포럼 철수처럼 공동대표 이종석 등도 안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멘토그룹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박경철 원장, 이재웅 다음 대표, 법륜 평화재단 이사장, 문규현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박세일교수, 김홍신 소설가, 조민 통일연구원 연구원 등이 꼽힌다.

또 교수그룹에서는 김호기 연대교수를 비롯해 문정인 연대교수, 김근식 경남대 교수, 고원 과학기술대 교수, 조국 서울대 교수, 강준만 이상록 전북대, 원도연 원광대, 변주승 전주대 교수 등이 안 원장의 지지세력이다.

안철수 재단의 박영숙 이사장을 비롯해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고성천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김영 사이넥스 대표, 윤영수 카이스트 교수 등도 지지세력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