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 - ○◆◑성장성+ 고실적+ 낮은주가 =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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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 고실적+ 낮은주가 = 대박시작

2011 년 추석이후 확실한 황금 대박주 

●액트 131400

●비에이치

이 두종목에 성장성+ 고실적+ 낮은주가 를 비교해보면 대박이 보인다

● 2분기 실적 (성장성높은 회사) 예상주가 (단위:억원) 전자공시 실적참고

○비에이치 ..56........ 16 ...... 24 ....... 214 ....... 4,655 ....... 스마트폰부품FPCB

○액트 .,,... 75 ...... 17 ...... 22 ..... 146 ......,,. 2,640 ......,. 스마트폰부품FPCB

○플렉스컴 ..56.........20.........21........187.............4,565......... 스마트폰부품FPCB

○인터플렉스.70....... 36.........13............93........... 20,500........스마트폰부품FPCB

●스마트폰FPCB업종은 올해 하반기부터 더 큰폭 성장되어 3년간 호황지속

● 스마트폰부품FPCB 연휴 휴일밤낮없이 공장 풀 가동중

●삼성 엘지 팬택 애플등 스마트폰업체 성장성 지속되고

한국스마트폰 업체들 세계 점령계속됨

액트 "매해 매출 30% 성장 목표…내년 매출 1000억 낸다"

"매출이 매년 30%씩 성장하는 회사가 목표입니다. 상반기 업황 부진 여파로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850억원에 그치겠지만 내년엔 1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연성회로기판(FPCB) 업체인 액트(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가 작년 12월 27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지 반년여가 흘렀다.

안종찬 액트 대표이사(사진)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 본사에서 <한경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향후 성장에 대한 계획을 차근차근 풀어냈다.

주가가 정보기술(IT) 부품주 소외로 그동안 부진했지만 앞으론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증시에서 인정받을 것이란 포부도 밝혔다.

◆ 2분기 영업익 전년比 51% 증가…비결은?

액트는 2004년 설립됐고, 휴대폰, LCD(액정표시장치) 등에 부품으로 사용되는 FPCB가 주력제품인 회사다. 최대주주는 지?6.69%를 보유한 구승평 전 LG필립스디스플레이 부회장으로, 전문 경영인인 안종찬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최근 발표한 액트의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에 비해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 재무제표상 2분기 영업이익은 22억9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12.1%를 기록해 10%를 밑돈 동종업체들과 비교해 양호했다는 게 증권업계의 평가다.

매출의 경우 4.3% 증가한 183억4000만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당기순이익은 0.9% 늘어난 20억7300만원을 거뒀다.

이 같은 실적은 생산성 향상과 주요 거래처인 LG그룹의 변화에 맞춘 대응전략 덕이란 설명이다.

안 대표는 "LG전자로 직접 납품하던 출고방식을 LG디스플레이 모듈사업부를 통해 우회하는 방향으로 변경했고, 그 결과 LG디스플레이의 제품이 사용되는 애플 등 세트 고객사들까지 최종 제품 공급처가 확대됐다"며 "대형 LCD 업황은 부진했지만 액트 제품이 탑재되는 중소형 LCD 업황은 상대적으로 선전했다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에 LG전자가 스마트폰 대응이 늦어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액트는 LG전자와의 직접거래 비중이 줄어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전했다.

꾸준히 추진한 거래처 다변화를 통해 비(非) LG그룹 매출 비중이 늘었다는 점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됐다. 액트는 하이디스와 태양기전 등을 통해 삼성전자향 매출 비중이 점차 늘어났고, 이에 LG그룹 매출 비중은 2009년 82%에서 올 1분기 61%로 떨어졌다.

◆ "실적개선 지속…매출 올해 850억·내년 1000억 전망"

액트는 이후에도 설비투자 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본사 자동화 및 품질강화 설비에 22억원을 투자했고, 중국 옌타이 공장에도 180만달러 투자를 집행해 올 10월 전공정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중국 옌타이와 주하이 생산법인에선 단순조립 중심의 저가형 제품 후공정만 맡고 있지만 앞으론 전공정 작업도 담당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형성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저가형 제품의 경우 추가적인 원가 개선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국내에선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보다 집중할 것이란 방침을 전했다.

올해 매출 목표치론 작년(672억원) 대비 26% 늘어난 850억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내년엔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안 대표는 "업황 부진에 따른 고객사 단가 인하 등에도 불구하고 올 2분기에 선방했고, 이후에도 영업이익률은 10% 이상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양면 FPCB(상반기 매출비중 48%) 중심의 매출구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멀티 및 무선주파수(RF) FPCB의 비중을 키워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장 인원을 대상으로 자주개선반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직원의 생산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상장 후 우리사주를 통해 직원들의 자부심과 의욕이 향상됐다는 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최근 원화 강세 추세는 실적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액트 매출의 71%(올 상반기 기준)가 수출 관련 매출인데, 별도의 헤지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안 대표는 "수출 매출의 95% 가량이 달러로 결제되는데, 실제 입금되기까지 한달 가량이 지연된다"며 "최근 원·달러 환율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 고객사에 원화를 기준으로 계약을 맺을 수 있을지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 "펀더멘털 미반영된 주가 아쉬워"

액트 주가는 상장 초기에 급등해 공모가(2700원)의 두 배 가까이까지 뛰었지만 이후 하락 추세를 탔다.

이는 올 상반기 IT부품주들이 시장에서 소외됐고, LG그룹을 주력 거래처로 보유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최근 증시가 급락하면서 지난 12일 액트 주가는 2420원을 기록, 공모가(2700원)를 밑돌고 있다.

현재 IT 산업 부진으로 실적 개선세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지만 펀더멘털(내재가치)이 점차 주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안 대표는 "주식시장에서 회사의 가치가 점점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이 큰 숙제"라며 "주가가 저평가돼 아쉬운 상황으로, 실적 전망치를 감안해 5000원은 넘어서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모바일LG전자 스마트폰 세계 빅5에 진입한다

유익해요뭉클해요황당해요씁쓸해요

LG전자가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했다. 북미지역은 전 세계 스마트폰의 25%가량이 팔리는 곳이다. LG전자는 그동안 애플의 아이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채 ‘스마트폰 쇼크’에 빠졌었다.

LG전자는 “자신감을 찾았다”면서 내년에는 “세계 스마트폰 ‘빅5’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직어낼리틱스가 2·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LG전자는 북미시장에서 300만대를 팔아 11.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량이 4배 가까이 늘었다. 이전 분기 210만대보다 90만대가 늘어났다. LG전자는 리서치인모션(림)을 따라잡으며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늦은 충격고백LG전자의 근래 판매 실적 중에서 최고 기록이다.

1위는 아이폰 630만대를 판매한 애플이 차지했다. 신제품인 아이폰5가 곧 나올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 분기에 비해 아이폰 판매량은 40만대가량 줄었다. 대만 HTC가 이전 분기보다 170만대 늘어난 530만대(20.6%)로 2위, 삼성전자는 40만대 증가한 400만대(15.6%)를 팔아 3위에 올랐다.

LG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를 앞세운 삼성전자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이다.

LG전자는 2008년 윈도모바일 기반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시장에 진출했지만 시장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채 고전해왔다.

휴대전화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는 지난해 2·4분기에 적자를 낸 뒤 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수모를 당했다. MC 사업본부가 대규모 적자를 낸 지난해 하반기 LG전자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분위기가 달라진 것은 지난해 4·4분기 보급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이 나오면서부터다.

옵티머스 원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800만대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LG전자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올해 안에 10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옵티머스 원의 선전으로 2008년 30만대에 그쳤던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도 2009년 60만대, 2010년 650만대로 급성장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초기 시장 대응이 늦었지만 고급형과 보급형 제품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며 “옵티머스 2X 등 고급형 제품의 반응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원을 대체할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솔·네트와 고가 제품인 프라다K2·질 샌더폰을 중심으로 올해 안에 15개의 신모델을 쏟아낸다.

내년 목표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빅5’ 진입이다.

세계시장 기준으로 지난해 1·4분기 4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10위에 그쳤지만 올해 1·4분기에는 7위(410만대), 2·4분기에는 모토로라를 제치고 6위(620만대)에 올라선 상태다. 시장에서도 LG전자의 내년 스마트폰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우창희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구·개발(R&D) 인력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경쟁력이 경쟁사와 대등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는 “저가에서 상위에 걸친 라인업 확대에 힘입어 LG전자의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 가운데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5.6%에서 올해 23.2%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실적 반전을 하기 위해서는 고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히트상품을 내놔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LG전자가 지금까지는 시장에 진입하는 게 목표였다면 앞으로 수익을 내기 위한 인기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면서 “빅히트 상품이 나오지 않으면 연내 흑자전환은 힘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