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소프트 - ■스마트폰으로 인터넷하자! 상장이후최대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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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소프트가 3분기에 상장 이후 최대의 영업이익을 냈다. 무선인터넷 플랫폼 전문업체인 아로마소프트(072770ㆍ대표 이현진)는 12일 발표한 분기 실적보고서에서 3분기 영업이익이 5억614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463.67% 급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가 17억7025만원, 6억6039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77%, 4692.23% 상승했다고 밝혔다.

 

 

아로마소프트는 지난 2분기에도 영업이익 11억원(전년 동기 대비 273.8% 증가)과 매출액 35억원(75.8% 증가)을 기록했으며, 3분기까지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이 같은 실적호조의 영향으로 3분기까지(2009.1~9월) 누적 매출은 58.17% 늘어난 53억1562만원에 달했으며, 영업이익은 17억3539만원(358.99% 증가), 당기순이익은 4억5910만원(180.20% 증가)을 기록했다. 아로마소프트 김경환 과장은 “LG전자와 팬택에 공급하는 플랫폼 엠티(mTea) 탑재 휴대폰의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로열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4분기에도 로열티 매출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아로마소프트는 LG전자와 GSM(유럽식 이동통신) 단말기에 자체 미들웨어 플랫폼인 엠티를 공급하는 용역계약을 꾸준히 체결했는데, 계약금액은 상반기에 3억4000만원, 지난 8월에 4억5000만원에 달한다. [출처] 팍스넷 arret 님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