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노바 - 9월6일 혁신과 통합출범. 경고피하고 더 높이 날라갈듯~

' 오는 30일부터 서울과 창원, 광주에서 개최

[프라임경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야권통합운동기구 ‘혁신과 통합’(가칭)이 내달 6일 본격적인 출범에 앞서 오는 30일 서울을 시작으로 창원(9월 1일)과 광주(9월 2일)에서 ‘혁신과 통합 정치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2012년 새로 만들어가야 할 대한민국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문재인 이사장을 비롯해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남윤인순.김기식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 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 여성학자 오한숙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연출은 문화콘텐츠 기획자인 탁현민 ‘피당’ 대표가 맡았다.

이번 ‘정치투어 콘서트’는 출연진과 일반참가자가 무대 중심에 준비된 단상에 앉아 ‘내가 꿈꾸는 나라’, ‘혁신과 통합 결성 이유 및 과정’ 등 주제에 따라 의사발언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치연설과 공연, 동영상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퍼포먼스 형태의 콘서트다. 관람료는 ‘후불제’ 형식. 관객이 공연 관람 후 원하는 만큼만 내면 된다.

‘혁신과 통합’은 깨어있는 시민들의 광범위한 참여와 행동으로 민주진보정부수립을 이뤄내자는 취지로 결성되었다.

지난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안자 모임을 통해 “사회 각 부문과 지역이 함께하는 시민정치운동조직을 만들어 범야권과 민주진보세력의 통합에 앞장설 것”이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