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니온이 외국인 매수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에 대한 배경이 주목된다.

현재 추측으로는 저평가 요인과 독과점을 보유한 사업으로 지난 위기시 안정적인 실적을 내놓은 것 그리고 우드펠릿 신규사업 등이 주된 이유로 추정된다.

유니온의 그동안 주가부진은 OCI때문이었는데 현주 주가는 OCI의 주가가 8만원선 정도 오는 것을 이미 선반영 되어 있기 때문에 OCI의 주가가 흔들린다해도 지금은 이미 안전마진을 확보한 주가로 판단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주력사업이었던 시멘트 사업의 경우 시멘트 관련 업종들이 작년부터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구조이다.

실제로 올 1분기 출하성적을 보면 지난 경제위기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이고 시멘트가격 상승 기대감도 있는 상태이다.

희귀금속 사업의 경우도 바나듐을 이용하여 대규모 전기를 저장하는 저장장치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바나듐 수요증가로 인한 가격상승이 이루어질 경우 간접수혜를 받을수 있는 점도 배경이 되고 있다.

현재 주가는 변곡점 양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매집으로 이어지는 구조인지 주목하고 방향성에 따라 전략을 구축하는 것도 필요한 시점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