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말까지 300개 가맹점 목표
- 해외 시장 개척도 지속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YBM시사닷컴(057030)은 초중등 영어 영재 학습관 `YBM잉글루`(www.ybmengloo.com) 오픈 2년 만에 전국 가맹점 230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7년 10월 24일 정식 오픈한 YBM잉글루는 현재 전국 5개 직영 학습관을 포함, 총 230여 개의 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수도 꾸준히 늘어 10월 현재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 말까지 300개 학습관 오픈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해외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작년 10월 일본 도쿄와 중국 베이징에서 교민 대상 학습관을 운영하기 시작해 중국에서만 소주, 위해 등 5개 지역에서 교육관을 오픈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일본 교육업체 에반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렙톤` 브랜드를 런칭, 일본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 교육관을 운영중이다.
  
YBM시사의 50년 영어 교육 노하우로 개발한 10단계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학습 로드맵,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이 주효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정철 YBM잉글루 부장은 "YBM잉글루는 가맹점 수를 중시하는 기존 프랜차이즈 업체와 달리 각 학습관의 질적 성장을 중요시하여 개별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영어 학습관’으로서 브랜드 경쟁력과 대 고객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해 영어 랩스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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