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 JCE - ●●●●● 전년도 대규모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모바일겜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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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전년도 대규모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모바일겜에 진출한다.
정현수기자]온라인 게임업체 JCE(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는 11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66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6%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이에 따라 JCE의 지난해 전체 실적은 매출액 219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3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0억원과 4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20%였다.

JCE는 지난해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79% 늘어난 86억원을 기록한데다 주력 게임인 "프리스타일"의 매출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의 런칭으로 수익 증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재 JCE의 주가는 시가총액이 자산 가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김양신 JCE 대표는 "2009년 프리스타일의 롱런 가능성과 해외 시장 매출 확대의 잠재력을 확인한 해였다"며 "올해는 신규게임 출시 및 모바일플랫폼, 글로벌서비스 등 신규 분야에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공격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CE, 지난해 영업익 44억··흑자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