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강추][더존비즈온] 5월 1일 전자세금계산서의 새시대가 열린다

"5월 1일, 전자세금계산서의 새시대가 열린다"


더존,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 대응 국내 유일의 통합서비스 개발


청구에서 수금, 정산과 회계처리까지 ONE-STOP 서비스 제공

2010년부터 모든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의무화되고 이에 따른 산업 전반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더존의 특허기술과 개발 노하우, IT 인프라가 집약된 디지털 통합금융서비스 "eBank36524"의 개발이 완료되어 5월 1일 출시된다.

더존(대표 김용우 www.duzon.co.kr)은 오는 5월 1일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은 물론, 수금과 정산, 채권/채무관리와 자동회계처리까지 완벽하게 지원하는 "eBank36524"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Bank36524"는 국내 기업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더존 회계프로그램과 일체형 시스템으로, 프로그램 내에서 곧바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하고, 회계처리를 위한 별도의 작업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동되므로 업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Bank36524"는 특히, 기존 전자세금계산서의 인터넷으로 발행하고 청구하는 단순 기능을 넘어서 더존의 특허기술인 2차원 바코드를 통해 지로 및 휴대폰으로 청구할 수 있으며, 전국 12,000 여 편의점을 활용하여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다.

또한, 모든 은행의 인터넷 뱅킹과 계좌조회를 통합 제공하고, 회사 경영에서 발생하는 모든 금융거래와 채권이 통합 관리되므로 실시간 정보를 통해 관리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처럼 전자세금계산서를 비롯한 지로 및 각종 거래 증빙서류가 발행되고, 다양한 전송수단으로 발송에서 결제까지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더존의 "eBank36524" 서비스는 시간과 비용의 절감뿐만 아니라, 편의점이라는 편리한 수납처를 통해 납부자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편리한 시간에 납부할 수 있게 되어 수금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세청은 내년부터 모든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의무화하고 오는 10월부터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전자세금계산서는 국세청고시에 따라 공인인증서를 기반으로 발행자가 전자 서명하여 인터넷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의 세금계산서를 말한다. 현재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은 전체 발행건수의 10% 정도에 불과하고 대부분 수기로 작성한 종이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있다.

국세청은 전자세금계산서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분에 대해서는 합계표 제출과 보관의무를 면제하고, 발행건당 100원의 세액을 년간 100만원 한도로 공제해주기로 했다.

더존의 한 관계자는, "전자세금계산서, 지로(GIRO) 등의 청구(고지)에서 결제, 정산과 회계처리까지 통합관리가 가능한 일체형 서비스는 오직 더존만이 가능한 사업 분야"라고 전하면서, 이를 통해 "첨단 디지털 금융업무 환경의 미래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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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 새 회계시스템 개발로 영업 강화


더존디지털웨어의 제품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더존비즈온(대표 육근승)은 최근 획득한 특허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NEO-i Plus"를 다음 달 1일 출시,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내놓는 신제품은 국내 경영정보 솔루션 전문 업체인 더존디지털웨어가 취득한 회계처리시스템 관련 특허다.더존디지털웨어는 최근 공시를 통해 이미 입력된 데이터를 활용한 자동 분개(거래 내역을 회계 장부에 기재하는 것) 시스템 등이 포함된 회계처리 시스템 및 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더존디지털웨어가 획득한 특허는 기업의 회계와 관련된 각종 거래가 통상적으로 일정한 패턴이 있다는 점에 주목해서 개발했다.즉 기업에서 분개절차를 수행하는 직원이 모든 거래에 대해 일일이 거래처 등 분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입력할 필요없이 시스템이 종래의 분개 내용을 항목별로 자동 검색해 유사점이 많은 분개장을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키워드 입력을 통해 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를 검색해 가장 적합한 분개 처리가 가능토록 하는 등 일관성 있는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즉 컴퓨터 스스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검색으로 자동분개를 수행한다는 것이다.



더존디지털웨어는 이 특허 시스템을 다음 달 1일 발표될 신제품 "NEO-i Plus"에 적용,인공지능 솔루션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존디지털웨어가 "NEOplus II" 이후 약 5년 만에 출시하는 "NEO-i Plus"는 경영자에겐 누수없는 정보를,사용자에겐 즐거운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 기업 규모에 따른 입력방법 설정,전표의 자동분개기능,정기적인 항목에 대한 자동처리,원하는 형태로의 출력물 지원,손쉬운 법인 조정,다양한 분석을 통한 예측정보 제공 등 기존 제품보다 편리하고 빠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18일 대전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부산,대구,인천,서울,광주 등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더존디지털웨어는 회계기준 변화와 IT환경 급변에 기업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영정보화 솔루션 변화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또 세무사들과 함께하는 전자문서 보관 및 재무자료 제공사업 등을 수행할 신설법인 설립에 관한 제안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어서 많은 세무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존디지털웨어 관계자는 "NEO-i Plus를 사용하면 각 기업의 회계 담당자는 종래의 유사한 유형의 거래내역을 용이하게 검색해 종래의 파일에 약간의 수정을 가하는 것으로 분개절차를 완료할 수 있어 분개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동일한 종류의 거래임에도 불구하고 회계담당자가 변경돼 거래적요나 계정과목 등을 잘못 기재함으로써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육근승 더존비즈온 대표 "공격 경영으로 신규수요 확충 주력"

더존IT그룹의 주요 제품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하는 더존비즈온의 육근승 대표는 "올해는 국내 최강의 솔루션 보유업체인 더존디지털웨어의 신제품 출시로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육 대표는 "더존의 경영정보 솔루션인 NEOplus 시리즈는 국내 8만여 중소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베스트 셀러 제품"이라며 "신제품 "NEO-i Plus"가 출시되면 기존 고객들에 대한 업그레이드 및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신규 수요 창출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기존 고객들 중 세무회계사무소의 약 50%,일반 기업체의 약 10%를 신규 제품으로 전환한다는 1차 목표를 정하고 대대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육 대표는 이어 "더존 제품은 원활한 사용을 위해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신규 매출처가 확대되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지보수 매출 비중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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