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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정보화 사업 5조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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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정보화 사업 5조 투입 ■ 

 

배옥진 기자 withok@dt.co.kr | 입력: 2009-04-09 20:34


2012년까지… 녹색성장 연계 지식인프라 구축 등 추진


정부가 오는 2012년까지 약 5조원 규모의 국가정보화 실행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에 나선다.

 

9일 국가정보화추진실무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가 국가정보화 실행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조만간 대통령 보고를 마친


후 구체적인 내용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이 계획안에는 범 부처의 주요 정보화 사업들이 총 망라돼 있다. 이를 통해 각 부처의 주요 정


보화 사업의 공통점을 도출해 중복사업을 줄이는 대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행안부는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점검하는 등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처 중복사업 교통정리 세부계획 막바지 점검 이명박 정부의 정보화 정책의 구체적인 설계도가 될 국가정보화 계획에는 오는 2012년까

지 약 5조원 규모의 예산과 기금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범 부처의 정보화 사업 계획을 한데 집약한 이번 세부 실행계획안에는 저탄소 녹

색성장, 일자리 창출 등 정부의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기조를 반영하고 있다. 정보화추진실무위원회는 세부 실행계획과는 별도로


국가 차원에서 해야 할 3가지 중점과제에 대해 별도의 어젠다를 수립, 대통령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주요 3개 사업은 국가지식인프라 구축사업, 범정부 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EA) 사업,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ㆍ연계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가정보화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구성될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가 직접 사업을 추진ㆍ관리하게 된다. 주요 3개 과제를

 

위한 예산은 세부 실행계획 예산과 별도로 책정될 예정이다.

 

국가정보화추진실무위원회 관계자는 "오는 2012년까지 약 5조원을 투입하게 되므로 최근 관련 업계에서 나오고 있는 `IT 홀

 

대론"등을 불식하고 침체된 IT산업을 활성화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정보화 비전 선포식을 갖고 국가정보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에는 5대 목표와 20대 어젠다, 72

 

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3월까지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키로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