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과 주가에 관한 생각

수급은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수요와 공급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투자자들은 수급상황이 좋다 나쁘다 그러면서 수급이 안좋은 종목보다는 수급상황이 좋은 종목을

투자해야 한다 뭐 그런 말을 종종 듣게 되는데.....

 

참으로 애매모호한 말이며 수급상황이 좋아서(공급물량보다 수요물량이 많아서) 일시적으로 주가가

물론 올라갈수도 있다.

 

그런데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수급이라는 말은 매우 애매모호한 말이 되어서 갑자기 이런 종목에

공급물량이 많아지는 시점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면 또 주가가 가파르게 하락을 하는데 우리 인간이 알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라고 이점에 대해

나는 말하고자 한다.

 

어떤 특정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기도 하고 투매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는 마치 변덕스런 날씨와 같은

이런 것들에 의존하여 투자하면 결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어떤 현상에 대하여 다분히 이는 객관적이지 못하고 자의적 판단을 하게 하는 것이며 이와 같은 지극히

애매한 상황에 지멋대로 자기만의 해석을 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수급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러한 수급이라는 요소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종목주가에 대하여 조금 오르면 "맞아

이 종목은 수급상황이 좋단 말이야"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그 종목이 잠시후 곤두박질치게 되면

"어 ?? 수급이 안좋네 ?" 이런다. 이거는 투자가 아니고 지멋대로의 상상에 기초한 투기와 다를 바 없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객관적 지표에 의하여 가치를 산출하고 그것에 기초하여 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하는 것이다.

 

수급과 같은 인간이 결코 접근할수 없는 내용들에 연연하여 투자하면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렇게 말하면 어떤 사람은 항변하며 아니다 라고 말하는데 그러면 하나 물어보자 !!

 

당신은 어떤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그 수급이라는 것을 사전에 어떻게 알아내고 있으며 그 수급상황이

얼마동안 지속될지를 어떻게 알수 있느냐라는 나의 질문에 과연 답을 할수 있는가?

 

인간이 접근할수 있는 영역에만 집중을 하여도 무한히 많은 것을 우리는 연구하여야 한다.

그런데 인간으로써 도저히 접근이 안되는 것을 마치 알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도무지 내가 이해할수

없는 사람들이다. 

 

결론적으로 수급은 주가흐름의 결과를 보고 나중에 판단되어 지는 것이지 ,,이를 사전에 알아낼 방법은

도무지 없다라는 것이 저의 생각이며 이러한 애매모호한 것들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들어난

재무제표에 충실한 투자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PX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