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고속 - 이젠 선취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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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얼마 안남았습니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금호산업은 중국 렌터카 지분이 매각되면 유동성 확보 작업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호산업은 홍콩유한공사가 보유한 중국 렌터카 지분 매각에 이어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재매각에도 나서고 있다.

금호산업은 서울고속버스터미날㈜의 경우 지난해 10월 사모펀드인 코아에프지에 넘기기로 하고 본 계약까지 체결했으나 무산됐다. 올해는 서울고속버스터미날의 지분(38.74%)을 단독으로 매각하기로 하고 지난 7월 산업은행, 우리투자증권, 맥쿼리증권과 매각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달 10일 국내 한 사모펀드 투자자문사와 접촉했다. 금호산업은 보유한 지분을 단독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동부건설 역시 자체 지분 6.17%를 공동 매각하기로 동의했다. 다만 정책금융공사는 내부 승인을 아직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호산업은 다음달 중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11월 말 매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