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스틸 - 전문가가 본 추석이후 유망 테마주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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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본 하반기 유망테마주

1.  금강산 관광 관련주

2.  전기차 관련주

3.  조선기자재

4.  중국소비 관련주

5.  가스관/ 철도테마주

 

 하반기 유망한 테마를 뽑자면 다음과 같이 말씀드릴 수가 있을 것이다.

 

첫째. 금강산 관광 관련주

     이산가족 상봉 후 10월 초 금강산 관광에 대한 실무자 협상이 진행 되어 질  예정이다. 북측에서의 의지가 매우 강한 부분이며 그 동안 북측의 전향적 자세를 봤을 때 남측에서도 쉽게 거절할만한 명분이 없을 것이다. 아울러 가장 중요한 국민들 여론 역시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둘째. 전기차 관련주

     전주 언급 드렸던 사항이며 금요장에 강한 모습을 나타내 주었다. 테슬라의 주가가 다시 상승 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럽자동차업체들 역시 앞다퉈 전기자동차를 선보이고 있다. 유가의 상승으로 더더욱 성장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 동안 가격적 부담감으로 인한 수요 예측의 불확실성도 환경부가 지급하는 대당 보조금 1500만원에 지방자치단체의 별도 보조금이 더해지면서 국내 전기차 보급은 늘어날 전망이다. 이제 출발 지점이란 데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셋째. 조선 기자재 업종

     필자가 그 동안 조선주를 추천한 이유는 크게 3가지를 둘 수 있다. 가장 먼저 유럽경기의 빠른 회복과 선가의 상승, 그리고 중요한 부분이 수주 물량의 증가이다.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26%증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척수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42%증가한 216척을 기록하고 있다. 보통 신조선 수주 이후 조선사들은 6개월~1년 사이에 기자재를 발주하고 있다. 아마도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강한 상승세가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중국 소비 관련주

     중국 관광객들 입국자수를 보면 휴가 시즌인 7, 8월 다음으로 10월 한국 입국자수가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다.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 그들의 입국자수를 보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리라 보여지며 최근 살아나고 있는 중국 경제지표 또한 이들을 무시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관련주들의 매출액 컨센서스를 상향 조정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섯째. 가스관/철도 관련주

     시베리아 횡단 철도는 박근혜대통령의 공약사항이다. 반면 남북러를 있는 가스관연결에 있어서는 러시아의 강력한 동북아 정책 중 하나이다. 두 사업 모두 서로에게 있어서 윈윈전략이 되는 것이다. 마다할 이유가 없다 하겠다. 특히 가스관 사업에 있어서는 이미 지난 정권때 MOU를 체결한 바 있기에 국가간 신뢰 문제 있어서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2정책 모두 11월 푸틴 방한 시 구체화 되어진 다면 폭발력을 발휘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섯째. IT부품주

     코스닥 시장의 랠리가 진행 되어진 다면 이들을 빼놓을 순 없을 것이다. 실제 실적대비 현저히 저 평가된 종목들이 즐비하기만 하다. 지난 6월 삼성전자의 몰락으로 함께 낭떠러지까지 떨어진 종목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우려가 지나친 면이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애플이 저가형 아이폰을 출시하였지만 그 가격대가 기가 막힐 노릇이다. 어차피 스마트폰의 2013년 마켓 타켓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신흥국들이다. 잘못된 가격 정책으로 애플의 고전은 계속 되어지리라 보여진다. 선진시장을 겨냥한 갤럭시 노트3의 판매량 역시 삼성전자측에서 자신만만하고 있는 부분이다. 하반기 IT부품주들의 반격을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