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정보 보안 정책 전문가

1995년 안철수 연구소를 창업하였고, 한국전자통신원(ETRI) 연구개발 자문위원, ETRI 정보보호기술연구본부 자문위원, 국가정보원 정보보안 정책자문위원 일을 하였다.

한국정보보호협회 회장을 하면서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을 부활 시켰다.

안철수, 정보보호협회장 선출, 부회장 오경수 사장 (현재 현대정보기술 대표)

[머니투데이]

안철수연구소의 안철수 사장이 제5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정보산업협회는 제5대 회장으로 안철수 사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회장에 선임된 안철수 사장은 정관개정을 통해 신설된 수석 부회장직에 시큐아이닷컴

의 오경수 사장(현재 현대정보기술 대표)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안철수 사장은 "보안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 회원사들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라는 의미에서 나한테 이런 중책을 맡긴 것같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지는 못했지만 협회 회원사들이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안 회장은 또 "보안시장의 침체로 협회 회원사들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한 협회가 아닌, 대기업과 사용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드는 한편 기업이익과 공익성을 모두 담아낼 수 있도록 위상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안 사장은 1년 임기동안 사업을 가시화시키겠다는 것보다 차기 회장이 사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기반구조를 다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각종 정책건의를 비롯해 법개정에 필요한 사업도 적극 수행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