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토필드 주가하락 투기적 하락 가능성 검토 필요

토필드가 계속해서 연저점을 갱신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제기하는 내용으로 보면 매출채권에서 회수불능 요건이 문제라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서 정확하다 할수 없지만 매출채권 자체가 기업부실로 이어지는 구조는 아니라는 판단이며 부실채권에 대한 부분을 기업가치에 반영하였을 경우에도 지금 주가하락은 지나침이 크다는 평가다.

 

이번 실적에서 규모적 적자가 나온다 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비합리적 주가에 해당하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 하락이 투기적 하락일 가능성이 높다.

투기적 하락이라는 것은 두가지로 나뉠수 있다. 첫째는 기술적에 의존 즉 기술적 하락 또는 잘못된 평가로 인한 심리적 하락이거나 특정 세력들이 고의적으로 주가를 붕괴시키는 경우르 나뉠수 있다.

정확한 것은 올 4월 경에 확인이 될 것이지만 현재로서 주가하락의 이유를 기업적 문제에서 찾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투기적 하락일 가능성으로 보고 있다.

 

작년 하반기 부근에서 바닥권을 형성할 당시 동종업계들의 실적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동 종목에도 그런 기대감으로 개미들의 유입의 흔적이 있으며 그로 인하여 기술적 반등이 있었다.  이후 지지선이 붕괴되면서 투매가 지연되며 나타난 것이 주가하락을 유도했을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면 주가하락 자체가 기업의 큰 문제로 인하여 하락했기 보다는 단기 투기적 매매를 목적으로 들어온 물량이 지지선 붕괴에 따른 투매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는 판단이다.

과거에 토필드가 투기적 매수세가 빈번하게 벌어졌던 것과 개인투자자들의 지나친 투기매매가 있었던 성향을 가진 종목이었으며 그런 영향이 주가하락을 유도했을 가능성으로 보고 있다.

 

중장기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토필드가 경영문제가 없고 앞으로 개선될수 있다는 근거가 전제된다면 지금과 같은 주가 하락은 기회라고 보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이 부분을 확인하려면 4월은 넘어서야 한다는 점에서 지금은 관망을 하고 가는 것이 맞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손실을 보고 있는 투자자라면 손절은 적절한 방법이 아니며 향후 실적 발표후 반등권을 이용해 리스크 관리하는 전략이 유리할수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