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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003010)

 

 

◆세계최대 중장비기업 미,캐터필러사 유럽 글로벌생산기지 한국으로 이전한다!

              혜인,공장건립 중국,유럽까지 공급예정!

세계 최대 중장비기업인 미국의 캐터필러(Caterpillar)가 현재 프랑스에 있는 글로벌 생산

기지를 올해 한국으로 옮긴다.
캐터필러의 국내 독점 딜러인 혜인에 따르면 캐터필러는 올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생산한

반제품을 한국에서 완성 조립 생산한다.

일단 13t짜리 휠로더(Wheel Loaderㆍ흙을 퍼서 트럭에 옮기는 장비)를 연간 7000~8000대가량

생산한 이후 장비의 종류와 양을 확대할 계획이다.

휠로더의 현재 대당 판매가격이 1억3000만원으로, 총 생산 규모는 1조원 수준에 달한다.

원경희 혜인 회장은 “캐터필러의 한국으로의 완제품 조립 생산기지 이전 방침은 결정됐다. 중국이

노동력이 싸기 때문에 기본 반제품은 중국에서 만들고, 이것을 들여와 혜인에서 추진중인 신규공장

을 통해 조립 생산할 계획이다.

 

◆중국, 올해 2차 서부대개발 사업(2010년~2019년)1000억달러(100조원)투자  본격화!
         캐터필러,혜인통해 한국 전초기지로 중국 서부대개발참여 포석!

그동안 다른 글로벌 중장비 메이커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국 시장에서 열세에 있었던 상황에서

이번 생산기지 이전은 혜인을 통하여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혜인은 한국 내 생산량의 3분의 1은 국내에서 소화하고, 나머지는 중국과 유럽에 판매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특히 캐터필러측은 중국이 올해부터 서부대개발 프로젝트를 본격화 할것으로 보여 약1000억달러

(100조원)에 달하는 엄청난 서부지역 2차 대개발사업(2010년~2019)에 본격적으로 참여할태세로

한국에 전초기지를 내세워 공략을 준비중인것으로 보인다.

 

중국서부는 신장.네이멍구자치구와 산시.쓰촨성,충칭직할시등 12개의 성및 직할시로 구성되어 있으

며 중국전체면적의 71.4%에 해당하며 전체인구의 28.6%(3억5천6백만명)를 차지하고있다.

 

중국정부는 10년간 서부에 국가에너지산업 기지 및 신흥전략산업 기지를 건설해 서부 지역 개발을

중국 내 각 지역 개발의 최우선 순위에 둘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서부 지역의 기초시설 개선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23개 프로젝트에 총 6822억

위안(약 1000억달러)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짐듀건 캐터필러 대변인은 프랑스에 있는 조립 생산기지를 한국으로이전할 계획 이라면서 한국

을 비롯한 중국및 아시아시장은 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혜인은 이를위한 신규공장건립자금을위하여 국내금융권을 상대로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신주인수권부사채(BW) 형식으로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글로벌 중장기업체의 한국 진출은 스웨덴 볼보건설기계가 지난 1998년 삼성중공업의 건설

기계부문을 인수하고서 10여년 만에처음 있는 일이다.

한편 혜인은 자회사 혜인자원(지분 51%)을 통해 경북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573번지 소재

몰리브덴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경북 울진에 있는 이광산에는 330만톤의 거대한 몰리브덴이 매장되어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또한 이광산에서 채석한 원석을 가공하는 공장도 인근에 보유하고있으며 정상적인

생산량은 1,000톤에 이르며 점차적으로 생산케파를 늘려나갈계획이다.

혜인자원은 작년부터 몰리브덴을 본격생산중이며 작년250톤을 시험생산으로 ,올해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공장에서 가공한 몰리브덴은 전량 포철 광양합금철에 공급한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있으며 연간수입금액은 수천억원에 달하고있으며 전세계

규모는 수십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몰리브덴 생산국들이 가격을 크게 인상시키고 있다.

혜인은 몰리브덴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혜인자원을 통하여 특수공구및 무기류,전기전자부품에는

없어서는안될 특수물질인 텅스텐 광산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텅스텐은 세계적 투자 귀재 워렌 버핏이  영월 상동 텅스텐 광산 개발에 대규모 투자 소식이 전해

지고 있는 사업이기도하다.

상동 텅스텐광산은 매장량이 1600여만t, 잠재가치는 약 600억 달러(60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워렌 버핏의 계열사로 분류되는 IMC그룹이 조만간 총 7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해지면서 개발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중국정부 전인대에서 희토류 채굴 제한방침결정
한편 중국은 지난 10일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폐광된 희토류 광산 복구와 채굴로 인한 환경오염 

처리비용이 390억 위안가량 들어간다는 이유로 희토류 채굴 제한방침을 내놓았다. 

중국은 이미 지난달 20일 볼디브네늄 마그네사이트 활석 등 6개 금속에 대한 자원세를 최고 20배

올렸고, 올해 희토류 수출 쿼터는 지난해 수준으로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