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자 - 저점을 확실히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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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덴시 시절부터 관종에 넣고 그 동안 꾸준히 지켜보던  광전자가 드디어 적극 분할매수 구간에 도달했습니다.

'최대 하락은 투자의 최대 호재'라는 불멸의 투자명언을 믿으며 저 튤립구근은 광전자의  분할매수를 감히 적극 권유드립니다.

 

전자부품업체 광전자의 장항영 상무는 19일 대전 유성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충청·호남권 우량 상장법인 합동 기업설명회(IR)’에서 자신 있게 밝혔다.

그는 올해 실적 목표를 매출액 40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광전자와 고덴시, 나리지온 3개사의 매출액 합계가 총 3319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20% 이상 성장하는 셈이다.

실제 합병한 광전자는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062억원, 153억원 거뒀다.

사상 최대 수준이다.

이 같은 흐름을 지속하면 목표치에 도달하는 데 무리는 없다는 설명.

광전자의 실적 호전에는 광센서 분야의 성장이 컸다.

이 분야는 프린터, 복사기 등 OA 사업으로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반도체 부품과 발광다이오드(LED)칩, 태양전지 등의 사업도 매출 증가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또 3사의 합병을 통해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장 상무는 “합병 전에 비해 자산이 늘었고 부채는 1410억원에서 1206억원으로 줄었다”며

“신용등급 또한 A-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광전자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는 파워 트랜지스터(PWTR)와 LED 응용분야를 꼽았다.

장 상무는 “앞으로 전기차와 고효율 전력기기 부품인 PWTR 부문의 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며 “현재는 현대모비스
에 납품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부터 OA 사업 외에 LED조명과 식물생장 분야에 집중하면서 회사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