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엔피 - 연매출 3000억/영업익 100억 =시가총액 230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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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상반기 매출액 1548억, 영업이익 54억, 당기순이익 14억 / 실적증가율 1위

현재 시가총액은 230억 (주식수 25,614천주/ 현재가 905원)

자동차부품 및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

- 도대체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주가는 수급에 의해 결정된다지만 이해하기 힘드네요.

매출액 100억이하,적자기업도 시총 몇천억이 수두룩한데, 에이엔피가 주당 5만원간들 이들에 비하면 저평가 아닌가?

적정가 5,000원을 향해 계속 갑니다.

 

에이엔피는 30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 상반기 매출액 1548억원, 영업이익 53억6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매출액은 1159억원, 영업이익은 30억7500만원였다. 순이익도 13억69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5억7800만원을 넘어섰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부문이 호조를 보이면서 자회사 용산이 실적이 좋았다"며 "외형이 커졌을 뿐 아니라 원가율도 낮아졌다"고 전했다. 에이엔피는 용산의 지분 48%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엔피의 매출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자동차 부품 부문으로 자회사 용산을 산하에 두고 있다. 자동차 시트 커버와 내장부품 등을 만드는 에이엔피는 올 상반기 매출의 68%를 자동차 부품 사업에서 냈다.
인쇄회로기판(PCB)과 인터넷전화기 매출이 각각 19%, 13%를 차지한다. 인쇄회로기판은 현대모비스, 휴맥스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40%는 수출물량이다.
에이엔피 측은 올 해 본사와 자회사 용산의 총 매출액이 3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용산이 자동차 부품 사업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PCB사업이 하반기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