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엘앤디 - ♧♧ 일찍 찾아온 5월 이상고온 6월초 1차 고비 관련주를 매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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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찾아온 이상고온

10 여일후 도래되는 전력난 1 차고비

수혜주를 선취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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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일보 오늘자 보도 자료 )

原電 9基 스톱·5월 무더위… 전력난 6월초 1차 고비

[예년보다 2~3주 빨라진 電力 비상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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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電, 툭하면 고장 수리 등으로 가동 멈춰 제 역할 못해 때 이른 더위,

에어컨 예약 판매도 지난해보다 3배 늘어 수요 느는데

전력 공급 제자리… 7월 돼야 새 발전소 가동

조선비즈|조재희 기자|입력2013.05.21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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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오기도 전인 이번 주에 전력난이 예고되면서
올여름 전력 수급에 비상등이 켜졌다.
올해는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5월 하순부터 나타나면서
예년보다 전력난을 겪는 시기가 2~3주가량 앞당겨졌다.
신고리원전(原電) 1호기와 한울(옛 울진) 2호기 등 원전 2기의 정비가 계획보다
길어진 것도 공급 측면에서 어려움을 가중하고 있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전력 당국은 실시간 수급 대책을
세우는 등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전력거래소 직원들이 전력 데이터를 점검하고 있다.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이어지며 이번 주 내로 전력 수급 위기가 찾아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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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못 따라가는 공급 능력

해마다 전력난이 반복되는 것은 전력 수요는 해마다 늘어나는데, 공급이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8월 말 8155만㎾(킬로와트)였던 국내 발전 설비 용량은 20일 현재 8347만㎾로, 9개월 동안 192만㎾ 늘어나는 데 그쳤다. 당초 올 상반기에 가동할 예정이었던 신월성 2호기(설비 용량 100만㎾)의 가동 시기가 위조(僞造) 검증품 조사 등을 이유로 올 연말까지 미뤄지는 등 공급 확대는 지지부진했다. 작년 여름에는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가 상업 가동을 시작해 전력 공급에 숨통을 틔웠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부터 6월 초까지가 올여름 전력 수급 1차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력 당국에 따르면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전체 설비 용량에 추가되는 발전소는 없다. 7월이 돼야 율촌복합(59만㎾)과 신울산복합(58만㎾) 등 새 발전소가 투입된다. 발전 설비 공백기인 5~6월에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전력 수급 위기가 커진 것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아직 변수가 많지만 6월엔 수요관리 등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예비전력이 200만㎾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예비전력 200만㎾는 전력 당국이
공공기관 강제 단전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하는 비상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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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보급 확대도 영향

봄·가을이 짧아지고, 여름·겨울철이 길어진 것도 전력 수급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올해는 4월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5시에 전력 수요가 피크를 보이는 겨울철 날씨 패턴을 보이다가 5월 들어 오후 3시에 최고치를 나타내는 여름철 흐름으로 돌변했다. 봄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진 것이 최근 날씨를 더 덥게 느끼게 했다는 분석이다.

에어컨 보급이 확대된 것도 올해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에어컨 제조사가 4월 말까지 예약 판매한 실적은 지난해의 3배를 넘어섰다.

전력거래소 김우선 수요예측실장은 "낮 최고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에어컨을 틀기 시작하는 게 일반적"이라며 "더위가 심했던 작년엔 피크 때 냉방용 전력 수요가 2011년보다 230만㎾ 늘어난 1760만㎾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원전 2기 발전 용량보다 큰 규모가 냉방 수요만으로 1년 사이에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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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안 좋은 원전도 위기감 높여

국내 전력 공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원전이 각종 정비와 고장 등의 이유로 잇따라 멈춘 것도 전력 사정을 어렵게 하고 있다. 올 1월 한울 1호기가 원자로 출력 측정 계통 이상으로 정지한 데 이어 지난달엔 고리 4호기와 신월성 1호기가 고장으로 멈췄다.

올 6월과 7월에 정지하는 원전은 10기와 7기로, 전력 사정이 안 좋았던 작년보다 더 많다. 전력 당국 관계자는 "지난해 원전에서 각종 문제가 발생한 이후 정비 기간은 길어졌고, 정비 후 가동 승인에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전력 수급 측면에선 어려움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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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 전력저장장치 , 셰일가스등 신규 성장동력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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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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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셰일가스, 전력저장장치(ESS) 등 신규 먹거리를 추가 발굴하는 등
기존 신성장동력 품목을 재정비한다 는 소식입니다.
전날 정부는 대통령 주재 '신성장동력 성과평가 보고대회'를 열고
향후 에너지판도를 바꿀 수 있는 셰일가스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또 전력과 관련해서는 ESS, 에너지 절약형 전력 반도체 등의
신규 먹거리를 추가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연내 시장성, 잠재력 평가를 통해
신성장동력의 품목 재조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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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저장장치 ( ESS ) 보급 확대 최대 수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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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상고온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남는 전력을 저장해 수요가 몰리는 시간에
쓸 수 있게 하는 전력저장장치(ESS) 보급을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ESS 분야가 유망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LED조명 및 2차전지부품 업체인 삼진엘앤디(회장 이경재)는 기존 LED 조명사업이
고속성장 하는 가운데 전력난 및 정부육성 방침에 따라
신규사업인 ESS도 내년께면 주력사업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 작년4월 보급형 ESS 부품을 양산한데 이어 연구개발을 강화하여
올해에는 부가가치가 훨씬 높은 대형 ESS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ESS 제품 공급이 많아질 경우 거래선과의 협의를 거쳐 저장장치
전용공장 건립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진은 올 상반기 국내외 전 계열사가 흑자를 기록하고 있어 여력이 있을 때 미래를 내다보고
신규사업의 시장개척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올해부터 10~200㎾급 상업용 ESS를 보급하고 2015년부터는 300㎾급 이상
상업 산업용으로 대상을 확대하며, 2016년 이후에는 10㎾급 가정용 ESS도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건물은 ESS 설치를 권고하고,
신축 건물에 대해서는 시범사업 추진 후 설치 의무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XXX 배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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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월초 전력난 대비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를 선취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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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이상고온으로 전력난 수혜주의 관심이 요구 된다.

스마트그리드주, ESS(에너지 저장장치)주 등이 돋보인다.
에너지 저장 장치란 남는 전기를 저장해 놨다가 필요한 때와 장소에 공급해주는 것을 말한다.

이날 ESS 부품을 만드는 삼진엘앤디(054090), 2차 전지용 보호회로 개발업체 파워로직스등이
관련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진혁 기자 kinoey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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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저장장치에 국내 독보적인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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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엘앤디 ( 0540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