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W - **시총 600억/영업익 200억 기대(원천기술로 이달말 양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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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W(079190)

 

-원천기술 세계 최초 무선보안사업 "아닉스" 12말경 양산 시작

  기존 제품 대비 10분의 1 가격 획기적 제품으로 품질도 최소 5배 이상 증가

  (전문가들은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제품이라 극찬)

 

-공장 풀 가동중 (4분기 서프라이즈 실적 기대)

  기존 사업인 LDS(Laser Direct Structuring) 안테나와 근거리무선통신(NFC) 안테나 제품 공장 풀가동중이라고 회사 관계자 밝힘

 

-신규사업인 "아닉스" 매년 폭풍 성장 확정( 영상보안시장 22조원 시장 첫걸음)

  바이어들 선주문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매년 30% 이상 고성장 확정적)

  기존 시장에 없는 획기적인 제품..가격및 품질이 압도적이라 선주문 쇄도하고 있다고 함.

 

-내년 영업익 최소 160억~200억(2015년 영업익 300억 /2016년 500억 기대)

   신규사업 "아닉스" 이달말 양산 시작하면 내년에만 매출액 500억 보장되었다고 함

   기존사업 공장 풀 가동중이라고 함(내년부터 수요 따라가가위해 고창에 NFC안테나 공장 신설..

   베트남에도 수요 따라가기위해 LDS안테나 공장 신설..

 

 

 

 

 

**기사 내용

제목 : EMW, 공장 풀 가동중.."신사업호조 내년 1600억 매출"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모바일 안테나 전문업체 EMW가 안테나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부터 본격 양산하는 무선보안 카메라사업에 힘입어 내년 매출이 16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CCTV를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의 무선보안시스템인 ‘아닉스(ARNIX)’ 제품이 이달말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며 “이에 따라 무선보안카메라 사업부를 신설하고 신시장 개척에 집중해 내년에 이 사업에서만 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기존 안테나 사업의 성장세에 신규사업인 무선 보안 카메라 사업까지 가세할 경우 내년에 연간 1600억원 매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닉스는 2대의 IP카메라와 1대의 NVR(Network Video Recoder)로 구성된, 국내 원천기술로 만들어진 최초의 소비자용 무선 보안시스템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기술력과 보안성이 뛰어나며 편의점, 소규모 상점 등에서 일반소비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성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P카메라와 NVR간 무선거리는 최소 500m지만 EMW의 안테나를 장착하면 최대 3km까지 커버할 수 있다. 기존 영상보안카메라 전송거리가 100m 정도에 불과한 것에 비하면 CCTV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도 200달러 수준으로 기존 CCTV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회사측은 “지금까지는 CCTV 설치와 관리가 전문가에 의해 이뤄졌지만 앞으로는 저렴하고 관리하기 쉬운 디지털방식의 CCTV가 빠르게 보급될 것”이라며 “전문가가 아닌 일반소비자들이 직접 CCTV를 구매하고 관리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런 예측은 이미 어느 정도 현실화되고 있다. EMW는 현재 전 세계 45개국 180개 업체로부터 약 10만 달러 상당의 샘플 제품을 요청받은 상태로 내년 유럽, 북미, 중동 등지로 수출을 앞두고 있다. 기존의 안테나기술을 응용한 완제품인 무선 CCTV사업이 회사에 대박을 안겨줄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무선 보안 카메라시장은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현재 15조원 규모인 글로벌 CCTV 보안시장은 바야흐로 아날로그 영상기기에서 IP기반의 네트워크 영상기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데 연평균 14%의 성장을 지속하며 시장규모가 2016년에는 약 22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네트워크 카메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CCTV시장의 61%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EMW는 주력제품인 LDS(Laser Direct Structuring) 안테나와 근거리무선통신(NFC) 안테나사업의 성장도 가파르게 계속되고 있다. 회사는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해 공장을 풀가동 중인 상황에서 고객의 수요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기위해 생산과정 분리, 생산시설 확충 등에 나섰다. 회사는 내년 전라북도 고창에 NFC 안테나용 산화철 가공 공장을 짓는다. 생산 과정을 나눠 공장 효율을 높이자는 것이다. EMW는 베트남 하노이 부근에 LDS 안테나 공장을 신설, 해외 생산 거점 확보에도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올들어 3분기 누적 매출액 640억원에, 영업이익 58억원인데 현재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는 만큼 4분기에도 무난히 200억원대의 매출을 예상한다”면서 “올해 목표매출 800억원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주가가 실적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과 관련, “앞으로 주기적으로 주주 및 관련 투자자에게 회사를 알리면서 체계적으로 주가에도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dew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