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7일.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씁니다.

최근 개봉작중 3,000개관 안밖의 개봉관을 확보했던 영화들의 흥행성적을 살펴볼까요.

The hobbit이나 Frozen은 워낙 대작이라 제외합니다.

2013/09/27  Cloudy with a chance of Meatball2  4001개   $34,017,930($118,068,912)

2013/10/04  Gravity                                            3,575개  $55,785,112($256,224,796)

2013/10/16  Lee Daniels' The Butler                   2,933개  $24,637,314($116,427,149)

2013/10/25  Jackass Present;Bad Grandpa        3,336개  $32,055,177($101,830,232)

2013/12/26  Anchorman2                                  3,450개  $8,103,172($118,518,000/26)

2014/01/03  The wolf of wall street                  2,537개    $9,150,379($78,587,000/19)

2014/01/10  Lone Survivor                               2,875개    $14,782,000($38,892,000/3)

괄호안이 북미지역 총괄 흥행성적입니다.

미국에서만 3,427개관 개봉이 최종확정된 넛잡으로서는 상기의 영화들과 비교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넛잡 개봉일인 1월 17일 현재 경쟁작들이 거의 없다는 상황은 상기의 영화들보다는 훨씬 우호적인 여건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잭라이언 정도가 경쟁작인데, 지금 헐리우드 분위기로 보아서는 잭라이언도 한번 붙어볼만합니다.

1월16일 현재 전미최대예매사이트 Pandango의 예매율에서 넛잡이 7위->3위로 치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경쟁작이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Anchorman2보다는 월등한 흥행성적이 가능할 것입니다.

지난주의 Lone survivor의 첫주 흥행성적을 감안해 보면, 넛잡의 첫주 성적이 4000만불을 넘어서는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첫주 4000만불이면 토탈 2억불도 넘볼수 있는 상황입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성적 1억불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자존심이라고들 합니다.

넛잡이 북미박스오피스 블록버스터의 자존심에 도전합니다.

참고로, 넛잡을 언급할 때 빠짐없이 언급되는 라따뚜이와 오버 더 헷지의 흥행성적을 첨부합니다.

북미 흥행성적만 계산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