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경농 조비 신규사업 관점으로...

경농이 조비를 인수하면서 과도한 부채로 인한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유증을 통해 지분확대 등을 감안하면 신규사업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다.

경농이 그간 농약사업에서 비료사업으로 확장하게 되면 외형확장은 물론 상호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개발의 효과를 가져다 줄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농이 가지고 있는 유통망의 활용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일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전사적 관리효과도 고려할수 있다고 보면 앞으로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금 회수에 좀더 탈력을 받을 기회를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해화학 효과인지 모르지만 작년부터 경농과 조비가 농협으로 부터 수주력이 큰폭으로 개선되었던 점, 그리고 귀농효과로 시장도 커질것이라고 보면 장기적으로 전망이 있다.

경농은 그간 목표가 상향을 고려하지 않았으나 리스크가 해소되어간다고 판단하여 목표가 상향과 비중확대 여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는 판단이다.

 

경농은 현재 기술적으로도 바닥권에서 추세상승과정을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3,700원 돌파여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