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증시는 전망대로 움직이고 있어...

금주들어서 증시는 예상되로 기술적에 의한 하락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장롱은 금주 증시가 조정이 올 경우 매수자와 매도자는 뚜렷한 색깔을 가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술적론자들은 매도를 할 것이고 가치투자자들은 이를 이용해 매집을 할것이라고 말이다.

여기에 추가로 하락시 삼성전자와 자동차주들에 의해 하락할 것인지의 여부를 주목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난 삼성전자의 급락이후 줄곳 삼성전자에서 지수하락을 유도했던 반면 포스코를 포함한 기타 소외된 저평가종목들은 상대적 강세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현 상황의 의미가 있다.

 

간혹 개별종목에서 시초가에 갭하락했다가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기술적론자들의 매도가 도미노식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이를 활용해 매집하려는 매수세가 다시 복귀시키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기술적론자들은 물량이 뺏기게 될 것이고 현 상황이 극복되면 증시는 상단의 매물이 사라지는 형태의 상승장이 전개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우리주변에는 증시에 대해 경제에 대해 불신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여러가지 요건으로 볼때 주식투자를 목숨걸고 할 사항은 아니지만 경제쇼크가 있느냐의 여부와 저금리로 인해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은 결국 누군가의 선택에 의해 돌아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 경제위기 당시 전체 상장사에서 부실화된 기업의 비율은 약 10% 정도로 보고 있다.

이는 평시에도 나타나는 부실 정도에 크게 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보면 변동성에 의한 손실은 있을수 있으나 매물비용은 중장기투자와 분산투자 및 분할투자로 커버할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은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수십여 종목으로 분산 및 분할투자를 하고 주가 변동성의 손실은 저평가 및 배당으로 안전마진을 활용하면 은행이자보다는 높은 수익을 가지면서도 최대한 안전하게 투자할수 있는 시장 정도로서 이해하면 좋을듯 하다.

 

장롱은 지난 17대 정권부터 현재까지 증시의 전망치를 1900포인트 ~ 2300포인트를 놓고 박스권 전망을 해왔었다.

여기서 1900포인트는 바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정상화의 바닥이다.

경제가 위기에 직면하면 하락하겠지만 쇼크만 없다고 하면 상대적 바닥이 될수 있다는 근거이다.

하지만 내년에는 하단부 전망치를 1970포인트로 상향하고 상단은 2400포인트로 상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