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지앤엠 - ■ ■ ■======손학규 관련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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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지앤엠(006050) 최재원 대표와

 

민주당의 손학규 대표가

 

서울대 정치학과 동창이라네.

 

최대표의 부인 김정숙씨는 민주당 정부에서 식약청장을 지냈다네.

 

(아래 기사 참조)

 

민주당이 집권하면 대박이네

 

 

 

정기주주총회 결과

1. 재무제표 승인
제 42기 (단위 : 백만원)
-자산총계 46,323 -매출액 41,943
-부채총계 11,764 -영업이익 2,176
-자본금 10,206 -당기순이익 7,881
-자본총계 34,559 *주당순이익(원) 406원
*회계감사인 감사의견 적정
2. 배당 결의
가. 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원) 보통주 기말배당금 25원
중간ㆍ분기배당금 -
우선주 기말배당금 -
중간ㆍ분기배당금 -
배당금총액(원) 485,319,800원
시가배당율(%)(중간배당 포함) 보통주 2.51%
우선주 -
나. 주식배당 주식배당률 (%) 보통주 -
우선주 -
배당주식총수 (주) 보통주 -
우선주 -
3. 임원 현황 (선임일 현재)
가. 임원선임 현황 최재원(중임)
나. 선임후 사외이사수(명) 이사총수 5
사외이사총수 2
사외이사선임비율(%) 40%
다. 선임후 감사수(명) 상근감사 수 1
비상근감사 수 0
라. 선임후 감사위원수(명)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
4. 기타 결의내용 제1호 의안:제42기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승인의건,
      현금배당 (원안가결)
제2호 의안:이사 중임의 건(원안가결)
제3호 의안: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원안가결)
제4호 의안:감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원안가결)
제5호 의안:정관변경의 건(원안가결)
5. 주주총회일자 2011-03-25
6.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관련공시 -

이사선임 세부내역
성명 생년월일 임기 신규선임여부 주요경력 현직 최종학력 국적
최재원 1945-06-26 3년 재선임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현 (주)국영지앤엠 대표이사
(주)국영지앤엠 대표이사 워싱턴주립대 정치학과 박사과정 수료 대한민국

 

"'박근혜 vs 손학규', 오차범위 내 4%차 접전"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1대 1 가상대결 결과, 불과 4%포인트 차이로 접전을 보일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26∼28일 무작위 표본추출을 통해 전국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해 29일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전 대표의 출마를 전제로 야권후보와 1대 1 가상대결을 붙인 결과,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이 41.1%로 37.0%를 기록한 손 대표를 4.1%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번 조사결과의 표본오차가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인 점을 감안하면 오차범위 내 격차다. 그동안 고공행진을 해온 박 전 대표의 대세론에 빨간불이 켜진 것으로 보인다는 게 리서치뷰의 분석이다.

아울러 최근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의 1대 1 가상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가 40.8%, 문 이사장이 30.6%를 기록해 10.2%포인트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는 13.1%포인트,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와는 18.1%포인트, 민주당 정동영·정세균 최고위원과는 각각 21.5%포인트·26.6%포인트씩 차이로 박 전 대표가 1대 1 가상대결에서 앞섰다.

문 이사장은 진보진영 대선후보 호감도에서도 유 대표를 앞서면서 야권 후보 중 2위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진보진영 후보 호감도는 손 대표 22.8%, 문 이사장 15.2%, 유 대표 10.6%, 한 전 총리 8.8%, 정동영 최고위원 6.8%, 정세균 최고위원 2.2% 등이었다.

보수진영의 대선후보 호감도는 박 전 대표 35.4%, 오세훈 서울시장 7.4%, 김문수 경기지사 7.0%,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 5.9%,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 4.0% 등으로 나타났다.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가 1대 1로 대결할 경우 투표의사에 대해서는 25.7%가 한나라당 후보 지지의사를 밝힌 반면, 야권 단일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2배 이상 높은 57.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도 경북을 제외한 나머지 15개 시·도에서 야권단일후보에 대한 지지의향이 높았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 30.6%, 민주당 31.5%, 국민참여당 5.2%, 민주노동당 4.7%, 자유선진당 3.8%, 진보신당 1.7%로 민주당이 한나라당을 앞섰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평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29.4%, 부정적인 평가가 65.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전국 일반가구에 대한 무작위 표본추출을 통해 ARS/RDD(Random Digit Dialing) 방식 이뤄졌으며, 유효표본은 1000명(응답률 5.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pjk76@newsis.com
 
 

대구 매일신문 2005년도 7월 4일자 기사

[서울의 향토인들] 향우회-(4)구미·선산

일반인들은 신라 불교 하면 경주, 유교 하면 안동을 떠올리지만 구미-선산인들은 이를 거부한다. 신라불교의 원조인 아도화상이 해평에 도리사를 창건했고, 유학의 태두인 길재 선생이 선산에서 났다는 것. 한 출향인사는 "경주, 안동이 각각 신라불교와 유교의 안방이라고 주장한다면 섭섭해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그러나 환경보호운동이 구미에서 시작됐다는 사실만은 양보할 수 없다"고 했다.

구미-선산은 해방 이후 장관이 끊이지 않았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 고 김윤환 전 의원, 박세직 전 올림픽조직위원장 등 걸출한 인물의 그늘인지도 모른다.

인물이 많다보니 고향 까마귀끼리 부딪치기도 한다. 박 전 대통령을 고향 후배인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이 시해한 사건은 구미-선산인들의 오랜 아픔이었다. 김재규씨 일가는 구미에서 사업을 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했으나 그 사건 이후 모두 고향을 등지고 어디론가 떠나버렸다고 한다.

한준호(韓埈皓) 한전 사장은 초교부터 고교까지 대구에서 다녀 동향인지 잘 모르는 구미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의 지인은 "능력도 능력이지만 참 멋있는 신사"라고 높게 평가했다. 한재숙 위덕대 총장과 한준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사가 한 사장의 동생이다.

정해창 전 법무장관 집안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명문가. 경북고를 1등으로 졸업한 정 전 장관이 서울법대에 들어가자 서울대 학장이 "우수한 학생을 보내줘서 고맙다"고 모교 교장에게 전화했다는 일화가 있다. 동생 정해방(丁海昉·55)씨는 요직인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으로 일한다. 이들은 김천에서 학교를 다녀 김천 사람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맹렬 여성들도 많다. 이재순 국군간호사관학교장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여성 장군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숙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서울대 약학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실력파다. 남편 최재원씨는 국영지앤엠 대표와 남영유리공업 대표로 재력이 막강하다.

이은수(李恩守·40) 중령은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 법원장이 됐다. 상업은행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이필영(61)씨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은행지점장이었다. 또 박영숙(50) 호주대사관 공보실장은 노무현 대통령과 가까운 마당발이다.

이 외 황은영(49) 수원지검 안산지청 검사, 박은정(33) 서울서부지검 검사, 원정숙(31) 인천지법 부천지원 판사가 법조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부 부처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사들도 많이 눈에 띈다. 남유진(南洧鎭·52) 부패방지위원회 홍보협력국장은 '작은 거인'으로 통한다. 청와대 비서실에서 노태우· 김영삼 · 김대중 대통령 3명을 보좌했고 청송군수, 구미부시장을 지낸 마당발.

김재섭(金在燮·47) 정통부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은 경북체신청장을 거친 유망주다. 김경식(54)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중소기업청의 지방청장을 두루 역임하고 벤처 회사를 창업했다.

법조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사로는 대법관을 지낸 이돈희(67) 변호사와 검찰총장을 지낸 박순용(朴舜用·61) 변호사가 대표적이다. 김홍업 사건, 송두율 교수 사건 등 굵직굵직한 사건을 많이 다룬 박만(朴滿·54) 변호사는 올해 검사장 승진에서 누락돼 성남지청장을 끝으로 옷을 벗었다.

강민구(姜玟求·47) 서울중앙지법 민사12부 부장판사는 조정의 달인으로 통한다. 한때 건강이 나빠지자 매일 108배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동생 강인구씨가 대검중앙수사부 수사관이다.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는 박해식(朴海植·46)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서울 강동구에서 열린우리당으로 당선된 이상경(李相庚) 의원과 매부 처남 사이.

경제계에서는 이수동(56) STG그룹 회장, 곽정소(郭正昭·50) KEC그룹 회장과 사촌인 곽영의(62) 써니전자 회장, 김석환(金石煥·48) 삼천리자전거공업 대표 등이 있다. 이수동 회장은 '미국 가서 돈 번 사람'으로 유명한데 올해 해외동포상을 수상했다.

재향군인회에서 구미-선산인의 입김이 세다. 한국수자원공사 이사장을 지낸 노무식(73) 예비역 소장이 총괄 부회장, 해군참모총장 출신인 김종호(72)씨가 해군 부회장이다.

가수 이자연과 GOD멤버인 김태우, 탤런트 박상원, 코미디언 김종국도 이곳 출신. 김종국은 최근 구미향우회 행사에서 사회를 맡는 등 고향 사람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