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지앤엠 - 필독서입니당. 뒤집힐때 가장 주가가 강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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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오늘자 신문기사를 읽어보시면 앞으로 대선과 민주당 경선판도를 읽을 수 있습니다.

주주라면 꼭 필독하시고 내용에 공감하시면 꼭 추?R하십시오

그래야 많은 사람들이 이 내용을 읽고 어디서든 당당하게 손학규후보가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이길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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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유나 기자 =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경선을 앞두고 잠시 휴지기에 들어갔지만 후보들의 행보에는 쉼이 없다. 당내 지지율 1위인 문재인 상임고문의 지지율이 흔들리면서 손학규 상임고문의 지지율이 오르는 추세를 보이자 손 고문을 최종 승자로 예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손 고문의 경우 당내 후보 중 가장 보수적 중도성향의 인물로 평가되기 때문에 중도층의 표를 가장 많이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평이다.

신 율 명지대 교수(정치외교학)는 6일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손 고문의 경우 민주당 주자 중 가장 보수적이면서도 중도성향에 가까운 인물”이라면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표를 가장 많이 가져올 수 있는 후보”라고 평가했다.

안 원장이 친대기업적 과거전력으로 지지율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새누리당도시 4·11 공천 헌금 상황이 벌어져 박 전 비대위원장에게 불리한 상황에서 두 후보의 표를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는 후보가 손 고문이라는 것이다.

또 민주당이 본경선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한 것도 손 고문이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결선투표제는 본경선 결과 1위인 후보가 전체 표 중 과반의 표를 얻지 못할 경우 1위와 2위 후보간에 재대결을 펼치는 것이다. 5명의 민주당 대선 경선주자 중 한 사람이 50%의 표를 얻기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민주당 본경선은 결선투표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민주당 주자 중 지지율 1위는 문 고문, 2위는 손 고문이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결선투표는 문 고문과 손 고문간의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고, 결선투표로 들어간 뒤 나머지 3, 4, 5위의 후보들이 손 고문에게 힘을 실어줄 경우 문 고문을 압도할 수도 있다는 평가다.

정치평론가인 박상병 박사(정치학)는 “(손 고문이 결선투표에서 문 고문을 이길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본다”며 “결선투표까지 갈 경우 반노(반노무현) 진영에서 2, 3, 4, 5위 후보 간 뭉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당내 반노(반노무현) 분위기 역시 손 고문에겐 유리한 상황이다. 지지율 1위인 문 고문은 컷오프 토론회와 연설회 내내 참여정부 필패론으로 공격받는 등 친노(친노무현) 꼬리표가 따라 다녔다.

신 교수는 “당내 반노 분위기가 만만치 않다”면서 “문 고문이 대선경선캠프를 중립적으로 꾸릴려고 해도 사실상 감동받을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박사도 “우선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당내에선 친노 후보로는 대선을 이길 수 없다는 분위기가 형성돼있다”고 했다.

 

대박은 남들보다 빨리 눈치를까야 먹습니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