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기산텔레콤 의미있는 반등

기산텔레콤이 시초가 급등에 대한 사유가 확인되지 않지만 통신업들의 LTE 투자 확대와 제 4이동통신에 대한 진출 기대감이 있는듯 하다.

특정 수렴구간내에서 주가가 반복등락을 하는 것은 투자자들이 기대감을 저울질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상승이라고 보면 최종 확정시까지 주가는 1,800원대에서 2,300원대의 주가를 반복하다 방향을 결정할듯 싶다.

정치권의 통신비 현실화라는 내용으로 요금인하 효과 방법으로 제 4의 이동통신 진입을 위한 시장개방 등의 입장을 내놓으면서도 정치적 이해관계 등을 고려할때 현실성이 낮다는 것을 알면서도 혹시 모르는 기대감이 동시에 공존하고 있는 상태이다.

물론 해당 재료가 아니더라도 올해 3분기까지는 LTE효과로 흑자인 상태이기 때문에 주가는 충분히 반등할수 있는 요건이어서 상관없는 일이지만 해당 내용에 따라 추세전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특정 박스권에서 등락이 반복되는듯 하다.

 

기산텔레콤이 내년에도 흑자를 유지한다고 하면 주가는 박스권 이상도 상승이 가능하지만 흑자를 지속하지 못할 경우 제 4이동통신 업체의 진출이나 해외진출을 통한 성과 여부가 사실상 추세의 모멘텀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현 시점에서 추세전환에 따른 중장기투자 여부는 내년 실적이 흑자를 유지하는지의 여부와 시장개방이 현실화 되는지 그리고 해외진출을 통한 성과여부 세가지를 놓고 저울줄힌다고 하면 지금은 진지한 고민이 있을수 있는 위치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특정 박스권 범위에서 중단기적 전략을 고려할수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