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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비스타 패션 브랜드별 매출 및 영업이익 전망 BNX 매출 450억 영업익 45-67억 전망 탱커스 매출 400억 영업익 40-60억 전망 카이아크만 매출 450억 영업익 15-20억 전망 에린브리니에 매출 350억 영업익 10억 전망 중국법인 매출 250억-300억 영업익 25-45억 전망, 내년 500억 매출에 영업익 70억 이상 전망 [기사] 반갑다 동장군, 겨울에 더 화끈해 지는 종목 살을 에는 추위, '방콕' 하고 싶다. 이 추위에 쇼핑하러 다니는 사람이 제 정신인가 싶지만 백화점은 미어터진다. '추워야 사는' 기업들이 신났다. 예년보다 강해진 동장군의 위세에 매출기록이 갱신되면서 실적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겨울철 부유함의 상징인 모피코트의 강자 진도는 17일 주가가 12.46% 올라 38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투 판매호조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중소패션업체 아비스타도 이날 2.44% 상승해 종가 5030원을 기록했다.
◇백화점 매출 절반이 의류, 외투효과 반짝 강희승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투류 판매가 늘면서 백화점 납품비중이 높은 LG패션, 제일모직, 한섬 등 주요 패션업체들의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0% 가량 늘어 것으로 집계되고 1월 매출도 신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대형 패션업계 위주로 접근할 것을 권했다. 패션 중소형주 중에선 아비스타에 주목했다. 강 연구원은 "아비스타는 2010년 하반기부터 런칭 브랜드들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턴어라운드를 앞두고 있고 중국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아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