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강추][파라텍] 안전관리 특별법 수혜주

안전관리 특별법 개정 관련 수혜주 '파라텍(033540)'

 

파라텍(033540)은 스프링쿨러를 비롯하여 각종 소방 장치를 생산하는 소방설비건설업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개정(2009.07.08 시행)

다중이용업소에는 규모에 관계없이 간이스프링쿨러설비 설치를 의무화

 

기존에는 지하업소 영업장 바닥면적 150㎡이상에만 설치하여야 하는 간이스프링클러를

화재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숙박형 다중 이용 업소에까지 확대 적용하게 된 것입니다.

 

간이스프링클러설비를 갖추어 두지 아니하는 경우 1차로 20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보완명령을 발부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명령을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파라텍에서 개발한 스프링쿨러

 

플러쉬 스프링쿨러 - 국내 최초로 한국소방검정공사 우수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 파트 설치에 적합한 외관이라는 평가

팬텀 스프링쿨러 - 고급 건축물용으로 디자인 된 제품. 설치 간단.

ㄴ 위 제품 모두 미국과 영국에 각각 특허로 등록되어 있음

 

아직까지도 열악한 국내소방산업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앞선 기술로 선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소방법은 점차 강화되고 개정될 것입니다.

이번 특별법 개정을 발판삼아 추후에는 모든 건물에 소방시설이 갖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라텍은 현금자산이 많으며 이태원과 부천에 부동산도 소유중입니다.

코스닥 상장 이후 아직까지도 적자를 내본적이 없는 우량한 기업입니다.

 

특히 경쟁사인 이엔쓰리(074610)가 소방관련 사업을 철회함으로써 소방산업에서는 으뜸을 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파라텍은 CPVC소방용배을 출시하면서 시장 석권 예고했습니다.

 

가벼운 무게는 물론, 용접이 필요없어 배관 작업이 매우 간편하기 때문에 최단 기간 내에

공사가 가능하고 공사품이 낮아 시공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최근 부각되면서

소방용합성수지배관의 사용량은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파라텍 관계자는 "염분에 다량 노출된 환경을 가진 장소의 건축물에서 부식을 예방할 수 있는

최적의 배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CPVC배관은 부식이 없는 특징으로 30년 이상 장기간의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관계자는 “현재 CPVC배관은 한라건설의 여러 현장에 설치를 완료했고 일산의 GS건설 식사지구에서도

CPVC배관 설치가 진행 중이라며 경제적인 특징 때문에 CPVC시장이 점차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파라텍은 소방용 기계류의 생산부터 시공까지 전문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방관련 전문업체이며 국내 소방기계 시장 점유율은 제품별로 30~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PBR 0.46으로 저평가되어 있으며 최근 소방법 강화 추세와 소방산업의 성장가치를 고려하면 투자가치가 큰 회사입니다.

 

(기타사항 : 파라텍 심대민 대표이사는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의 동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