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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300명 단체 감염, 전국적으로 주의 요망"
뉴데일리 2분전
[뉴데일리-김세진 기자] 외국인 관광객 300명이 단체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전국에 노로바이러스 주의보가 발령될 예정이다. 9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입국한 홍콩과 대만 관광객 500명 가운데 16명이 설사 증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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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요즘 이런 증상 많던데” <
동아일보 5분전
출처= SBS [동아닷컴]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노로바이러스 주의보가 내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9일 “지난달 입국한 홍콩과 대만 관광객 500명 가운데 16명이 설사 증세를 보여 역학 조사를 벌였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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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균 진단기 판매 바이오스마트..
 
디지탈지노믹스, 분자진단기기 개발 디지탈지노믹스(사장 박혜린·사진)는 질병 원인균을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분자진단기기 ‘라보디엑스(LABODx)’를 6일 내놨다.

분자진단은 질병 원인균의 DNA, RNA(DNA 복사체) 등을 검출해 감염 여부와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디지탈지노믹스는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품발표회를 갖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박혜린 디지탈지노믹스 사장은 “기존 분자진단은 고가의 시약 및 장비와 함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3일가량의 시간이 필요했다”며 “하지만 라보디엑스는 고가의 시약과 장비 없이 추출한 DNA, RNA를 전용 칩에 올린 후 장치에 넣기만 하면 1시간 내에 그 결과를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랩온어칩(Lab-on a chip·칩 안에 유전자 분석이 가능한 초미세 설비를 집적한 것) 구조로 돼 있는 라보디엑스는 전기적 센싱 기술을 통해 DNA RNA 등을 분석한다. DNA는 전체적으로 보면 음전하를 띠고 있으며, 이를 전기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이 많이 연구돼 왔다.

박 사장은 “라보디엑스는 전기적 센싱 기술에 대한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FDA(식품의약국) 인허가 취득을 위한 기본 조건도 충족하고 있다”며 “신속한 판독이 필요한 유전자 검사에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보디엑스는 1차적으로 식중독균 판정을 위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후 암 등의 질병 조기 진단, 신종플루 구제역 등 전염성 질환 진단 등으로 용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사장은 “아직 제품 양산화 및 판로 확보 등 추가적 과제가 남아 있긴 하지만 이번 제품 출시 자체가 분자진단 시장에서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장기적으로 디지탈지노믹스와 바이오스마트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탈지노믹스는 코스닥 상장사 바이오스마트의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