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 ** 다음 바이오 폭등의 황제주를 찾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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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바이오 신약 만들 회사들중 가장 저평가 기업

씨티씨바이오(060590) 시가총액 600억대 절대 저평가 상태지속....


폭발적인 신약개발 줄줄이 대기중~ ..저점일때 집중매수...


20배 폭등신화 셀트리온의 후속타~~~~ 씨티씨바이오!!!


씨티씨바이오 조루증치료제 식약청 임상시험계획 승인 완료

 

2010-07-22 11:53

       

 

씨티씨바이오(060590)는 식약청으로부터 지난 3월 제출한 조루증치료제 PED-1, PED-2의 임상시험계획에 대한 승인을 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매되고 있는 조루치료제인 얀센의 ‘프릴리지’를 제외하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제품으로서 본 임상시험의 결과로 시판허가를 받게 될 경우 국내 조루환자들에게 치료제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이번 제2상b 임상시험은 다양한 용량에 대한 임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정한 용량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처방의 폭을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씨티씨바이오의 제약사업 마케팅 관계자는 “임상을 진행하는 조루증 치료제는 씨티씨바이오가 단독으로 허가를 진행해 향후 의약품 생산까지 진행하게 된다. 국내 시장현황을 고려하여 본 약품의 취급을 희망하는 제약사를 3개사 정도 선정, 기술사용 및 판매를 허용하였다. 대상 제약회사는 발기부전치료제 등 관련 의약품을 취급하고 있는 제약사이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본 약품에 대한 예상 발매시기는 2상시험 후 3상시험을 진행하여 내년 상반기 중으로 보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개량신약을 개발하면 통상 생물학적동등테스트만 진행하는 것으로 허가를 받아왔지만, 이번 품목은 임상을 진행할 경우 동일 성분에 대한 조루증치료제로써 발매 개시 후 3~4년간의 유리한 시장지위를 점유할 수 있어 임상을 하게 됐다.

 

현재 국내 조루증의 유병률이 27.5%(2008년 대한남성과학회 조사결과) 이상으로 확인됨에 따라 약 500만명 가량의 대상자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씨티씨바이오, 베트남 호치민에 현지공장 착공

 

입력 : 2010.07.05 14:16

인체용 개량신약 및 동물약품 바이오 기업인 씨티씨바이오 )는 지난달 29일 베트남 호치민의 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에서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 공장은 선진국표준 의약품관리기준(cGMP) 수준의 첨단자동생산 설비를 갖출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초부터 본격 가동될 계획이다. 약 7000㎡ 규모로 약 700만 달러가 투자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곳에서 동물 및 양식어류 등의 질병 억제와 성장효율을 개선해주는 사료 첨가제 와 항생제, 면역증강제, 혼합영양제 등 20여종의 의약품이 생산된다.

 

이 의약품들은 카길, CP, CJ, 선진, 우성 등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세계 각국 사료업체들과 현지 축산업체 등에 공급된다.

 

김성린 씨티씨바이오 대표는 "베트남 공장은 베트남 현지 및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올해 안에 베트남 하노이 지사와 인도네시아 지사 등을 추가로 설립,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 대만 캄보디아 등 베트남 인근 10개국을 잇는 아시아 유통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베트남 공장이 완성되면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 현지법인의 이익 폭을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영업 중인 다국적 기업과의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공식에는 씨티씨바이오 김성린 사장과 조호연 사장, 베트남 법인의 정인서 법인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씨티씨바이오‥양돈농가 90%가 쓰는 동물 의약품, 中·동남아에 수출

 

적혈구 크기 물질 코팅기술

美곡물업체 카길에도 공급

 

 2010-07-19 17:32 

"약효를 배가시킬 수 있는 '코팅'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시장을 본격 공략하겠습니다. "

 

최근 '제31회 이달의 무역인상'을 수상한 김성린 씨티씨바이오 대표(54 · 사진)는 19일 인터뷰를 갖고 "개량신약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동물의약품 기업에서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탈바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달의 무역인상'은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며 매달 우수 무역인을 선정,시상한다.

 

김 대표는 "신약후보물질 개발 못지 않게,이를 대상부위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코팅기술도 중요하다"며 "씨티씨바이오의 경쟁력은 적혈구,균주보다 작은 1미크론(지름 0.1㎜) 이하의 물질을 체내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코팅'기술에 있다"고 강조했다.

 

◆동물의약품에서 제약전문기업으로

 

이 회사는 동물의약품 유통업체로 1993년 출발했다. 서울대 농대 77학번 동기였던 김성린,조호연 공동대표가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적금을 깨 모은 2500만원으로 창업했다. 당시 국내에서 제조하는 동물의약품은 약효가 보증되지 않아 수입하면 돈벌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동물의약품 유통업을 시작했다는 것.김 대표는 "김해공장,화성공장 등을 짓고 직접 동물의약품을 생산해 팔았는데 품질을 인정받아 빠르게 사장을 파고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때 개발한 동물의약품 '씨티씨자임'은 지금까지도 축산농가에서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회사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역할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씨티씨자임'은 열에 강하면서 해외 제품에 비해 가격도 절반가량 저렴해 인기를 끌었다"며 "국내 양돈농가의 90% 이상이 사용한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곡물업체 카길도 2006년부터 이 회사 제품을 수입해 사용한다.

 

씨티씨바이오는 이러한 코팅기술을 제네릭(복제약) 분야에 적용,지난 4년 동안 식욕억제제 항혈전제 등 8개 개량신약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었다.

씨티씨바이오 연구원들이 실험실에서 미생물을 분석한 후 신약 원료 등에 쓰이는 유효 박테리아를 분리해 추출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 제공

 ◆글로벌시장 적극 공략

 

국내외 바이오업계에서 동물의약품은 지는 해로 여기고 사업부를 축소했지만 김 대표는 오히려 기술 개발 등 투자를 강화했다. 여타 바이오벤처 기업과 달리 동물의약품을 수익원으로 삼아 향후 바이오신약 개발전문 회사로 변신하겠다는 복안에서다. 수출지역도 베트남,중국 등 동남아지역에서 호주,미국 등지에 지사를 설립함으로써 거점을 늘리고 있다. 이 회사는 2008년 260만달러,지난해 530만달러로 수출이 늘면서 매출액도 2008년 644억원에서 지난해 816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수출 900만달러를 포함해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