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철강 - 항암물질개발 특허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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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과 2010년 기사에 보면, 항암물질에 대한 개발 기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즈음이면 거의 완성단계에 있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지난 기사에 의하면

금강철강 자회사 푸드사이언스의 바이오사업 진척도도 주목되는 부문이다. 박 사장은 "항암제까지 갈 수 있는 단일물질개발을 완료 하였다"며 "이에 대해 현재 특허 및 논문게재 시기만 저울질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대형 제약사들처럼 항암제의 경우 약처방까지 가긴 불가능하며 기술이전을 시킬 계획으로 현재 개발중에 있다"며 "조만간 논문이 나올 예정이며 특허건도 빠른 시일내에 처리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푸드사이언스는 금강철강이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 6월 푸드사이언스 주식 2만 8000주(53.85%)를 취득하며 계열사로 편입된 바 있다.

 

금강철강 계열사인 푸드사이언스가 국내최초 복어를 함유한 숙취해소음료 '모닝파워'의 유통망을 확대해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푸드사이언스 박진현 사장은 작년 9월 이마트에 진출한데 이어 최근 전국 4300여개 매장을 갖고 있는 패밀리마트에 '모닝파워'가 들어갔다"며 "몽골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매출도 가시화되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한 국내 최대 편의점 점포를 갖는 패밀리마트에 이어 여타 편의점들과도 추가 유통망 협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 진출도 최근 성사되며 모닝파워의 매출 확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몽골내 최대 유통망을 갖춘 현지인을 통해 모닝파워 수출이 최근 이뤄진 가운데 러시아 수출도 곧 시작될 예정이다.

[이슈분석] 푸드사이언스, "복어 단백질 추출 항암제 특허논문 완성단계"

2009/12/23  11:19:40  뉴스핌

[뉴스핌=홍승훈기자] 금강철강 자회사인 푸드사이언스가 복어 단백질을 통한 항암제 물질개발 특허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푸드사이언스 박진현 사장은 23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복어에 있는 단백질 성분을 통해 항암제 물질개발 특허 논문의 발표시점을 조정하는 중"이라며 "논문은 거의 완료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푸드사이언스 박진현 사장(화학공학박사)은 성균관대, 연세대 의대와 함께 복어 단백질로부터 항암제 물질개발에 대한 특허 논문을 준비해왔다.

박 사장은 "일부에서 복어알에서 항암제 물질을 개발했다고 하는데 복어알이 아닌 복어 단백질"이라며 "복어알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다만 향후 전임상 및 해외 기술이전 절차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자체에 대한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신약이란 것이 실패 가능성이 높아 신중을 기해서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닝파워를 국내외 유통중인 푸드사이언스는 올해 연 매출 7억원과 소폭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박 사장은 "올해 몽골에 이어 내년엔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 모닝파워의 해외수출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며 "신약쪽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우선 모닝파워 마케팅을 통한 실적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금강철강은 푸드사이언스 지분 54.64%를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