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기업과 ▲▲ 3D 융합 반도체..극비리에 개발 중 ~~~▲▲

##  바른전자   3D 융합 컨버젼스   극비리에     개발중  ...~

 


TV서 카메라·휴대폰까지… 3D 열풍이 시작 .  (전자신문)

장상진기자 jhin@chosun.com .  2010.02.05

 

단순히"신기한 경험" 정도로 머물러 왔던 3D(3차원 입체영상)가 일상생활 속으로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3D TV의 경우 당장 다음 달부터 삼성전자·LG전자·소니·파나소닉 등에서 만든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온다. 이미 지난해부터 조금씩 3D 제품이 나오기 시작한 PC·휴대전화·PMP(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게임기 등의 부문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이 더욱 가속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형TV와 소형기기 등을 포함한 전 세계 3D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가 지난해 1억6000만달러(1860억원)에서 오는 2012년 277억달러(32조2000억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3차원 입체영상이 빠른 속도로 일상 생활 속에 녹아들고 있다. 다음 달부터는 3D TV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오고, 휴대전화ㆍ노트북ㆍ게임기 등의 제품군에서도 3D 제품이 잇달아 선보인다.

 

◆내달부터 다양한 3D TV 본격 출시

삼성전자는 3월부터 LED·LCD· PDP TV에서 모두 3D 제품을 출시한다. 특히 LED TV의 경우 전체 라인업의 절반 이상을 3D로 구성할 정도로 3D TV에 비중을 뒀다.

삼성전자는 3D TV 전 제품에 전자식 셔터 안경(shutter glasses)을 사용하는 능동형(active type) 방식을 채택한다. 안경이 빠른 속도로 오른쪽과 왼쪽 눈을 번갈아 가려줌으로써 각각의 눈에 비친 서로 다른 영상을 뇌(腦)가 하나로 조합하는 과정에서 입체로 해석하게 하는 방식이다.

능동형 3D TV 가격의 관건은 현재 개당 100달러(약 11만6000원) 수준인 셔터 안경이다. 3D TV 한 대당 안경을 4개씩 추가할 경우, 안경값만으로 45만원 이상의 가격 인상 요인이 생기는 것. 삼성전자 관계자는 "3D TV 수상기 자체는 일반 TV보다 약간 더 비싼 수준이 되겠지만, 입체 안경을 어떻게 끼워 팔 것이냐에 따라 소비자의 체감 가격 편차가 크게 달라져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안경값을 제외한 순수 TV 수상기 가격만을 놓고 봤을 때에는 40인치대(100~125㎝) 기준으로 3D TV가 기존 2D TV에 비해 약 20만~30만원 비싼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화면이 커질수록 가격 격차는 더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작년 8월부터 이미 국내에서 수동형(passive type) 3D LCD TV 1개 모델을 판매하고 있는 LG전자도 올해는 다양한 크기의 능동형 3D TV를 시장에 선보인다. 수동형은 TV 화면 자체에 3D 필터를 붙여 처음부터 양쪽 눈에 별개의 영상을 보내주는 방식. LG전자측은 "능동형 3D TV를 이르면 3월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상반기에 5종의 능동형 3D TV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LG전자가 판매 중인 수동형 47인치(120㎝) 3D LCD TV의 가격은 440만원 선. 고가(高價)의 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크기의 2D TV(250만원)에 비해 2배 가까이 비싸다. 대신 이 경우 안경은 10달러(1만2000원)짜리 "편광 안경"을 사용한다. LG전자측은 "능동형 TV는 가정용으로, 수동형 TV는 공공시설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휴대용 전자 기기에도 3D 열풍

3D 열풍이 부는 곳은 TV 영역뿐만이 아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 최초로 3D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휴대전화를 개발했다. 3.2인치(9.3㎝) 풀터치 휴대전화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2D 화면과 3D 화면을 바꿔가며 볼 수 있다. 현재 SK텔레콤과 출시 시기를 조율 중이며 이르면 이달 중 시장에 나온다. 양사는 이 휴대전화에 "아바타 폰"이라는 별칭을 달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3D 휴대전화는 지난해 초 히타치가 출시한 "우"(WOOO)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후지필름은 지난해 3D 카메라를 시장에 내놨다. 기존 방식의 평면 사진과 3차원 입체 사진 가운데 골라서 찍을 수 있다. 입체 사진은 별도의 안경 없이 카메라에 달린 모니터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3D TV나 3D 모니터로도 볼 수 있다. PMP와 휴대용게임기 등에서도 3D 영상이 잇달아 도입되고 있다.

이밖에 대만의 컴퓨터업체 아수스는 게임용 3D 노트북을 지난해 말 출시해 전용 안경을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레지던트 이블"등 3D 게임을 입체영상으로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올해는 클레보가 3D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다.

 

 


▲ 3D 변환 칩이 들어간 메인보드. / SK텔레콤 제공 노트북을 제외한 대부분의 1인용 휴대 전자기기의 경우 안경 등 특별한 보조기구가 필요하지 않은 "무(無)안경"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무안경방식은 특정한 위치에 자리 잡은 시청자의 오른쪽 눈과 왼쪽 눈에 서로 다른 영상이 비치도록 하는 기술. 아직 초기 단계라 시점(視點)·시각 등에 제약이 있는 데다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다(多)시점으로 확장할 경우에는 해상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1인용 휴대기기에 적용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다.

3D에 미래를 건 것은 제조업체만이 아니다. SK텔레콤은 올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중소 벤처기업들과 함께 일반 영상을 3D 영상으로 변환 재생해주는 "실시간 3D 입체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일반 콘텐츠를 3D 영상으로 바꿔놓을 기술"이라며 "조만간 TV나 PC 제조업체들과 상용화를 위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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