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더블유 - 다시 뜨는 태양광

'

 케이엔더블유(105330)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정부지원과제 수행기업
 
광학필름사업 80억원 규모 신축공장 8월말 완공
 
(스마트폰ㆍOLEDㆍ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사업확대)
 
벤쳐기업, 기능성 전자소재 전문기업
 
디스플레이 부품 소재사업( DOF, Blanket, Protect Film)
(디자인오리엔티드필름(DOF), 블랭킷(Blanket) 등 주력제품 '세계 최초'보호필름(PF) 국산화 주역)
세계최초 대형 blanket 양산
 
프린티드 그래픽 시장 수혜 기업
 
삼성,LG협력 업체
 
저평가 낙폭과대주

상장가:16,000원, 최고가 :21,650원

 
태양광 모듈용 부품소재 사업
태양광 모듈용 후면 보호시트 PV-Back Sheet
□ PV-BACK SHEET
○ 태양광 모듈용 후면 보호 시트
* 모듈의 주요 부자재 : 강화유리/셀/백시트/EVA 등○ 모듈의 충격 방지, 자외선,
습기 차단과 외부의 온도 변화 등으로부터 태양광 전지를 보호
○ 여러 외부 환경에서 균일한 물성 유지
(색변질 , 낮은 수축율, 광택유지, 부식성 등방지)
 
 
 
 
 
 

다시 뜨는 태양광

재고 소진·구조조정에, 中 보조금 증액설까지, 관련주가 상승 랠리

태양광 관련주에 햇살이 비치고 있다. 재고가 소진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중국의 태양광 보조금 증액설까지 나오며 추락하던 주가도 고개를 들었다. 전문가들은 "내년 태양광 시장이 올해보다 개선될 것은 분명하지만 핵심은 글로벌 경기의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13일 코스피시장에서 OCI와 한화케미칼은 각각 3.79%와 2.79% 오른 16만4500원과 1만8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 종목 모두 지난 5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오르는 랠리를 이어가고 있고 같은 기간 상승률은 OCI가 10.03%, 한화케미칼이 12.50%에 달한다. 또 다른 태양광주인 넥솔론도 같은 기간 15.48% 가까이 올랐고 신성솔라에너지는 일본 시장 진출을 호재로 이날 9%대 급등세를 보였다.

경기침체의 후폭풍을 맞은 대표적인 업종이었던 태양광 관련주들이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OCI는 업황악화에 직격탄을 맞으며 지난해 4월 고점을 찍은 이후 이날까지 70% 넘게 하락했고 올 들어 낙폭도 25%에 달한다. 한화케미칼 역시 올들어 하락률이 25%가 넘는다.

전문가들은 태양광 시황은 바닥을 찍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수급적으로 재고 소진과 구조조정으로 공급과잉 리스크가 일단락 됐다는 분위기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시황이 바닥을 지난 것은 맞지만 과잉 설비들이 남아 있는 등 불확실성은 계속 남아 있다"면서 "시장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공급을 뛰어넘을 만한 수요가 나오느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시황의 악화를 불렀던 글로벌 경기가 회복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 셈이다.

중국의 보조금 지급확대도 호재다. 중국정부가 태양광 보조금으로 130억 위안(20억달러)이 책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최근에는 2015년까지 태양광발전 누적 설치량을 21GW에서 40GW로 확대하겠다는 발언도 나왔기 때문.

최 연구원은 "태양광 시황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점진적으로 바닥권을 탈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